[대학리그] ‘여준석 37점’ 고려대, 리그 무패 행진 이어가

김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6 16: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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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시즌 최다 득점을 올리며 9연승 가도를 달린다.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가 16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 113-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리그 9연승을 달린다.

1쿼터에 고려대는 여준석이 기량을 뽐냈다. 직전 두 경기에 휴식 차 라인업에 제외된 여준석은 이날 복귀전을 가졌다. 그는 1쿼터에 20점 2리바운드를 올렸다. 이는 상대의 1쿼터 팀 점수(16점)보다 높은 점수였다. 여준석은 1쿼터에 야투율 86%(2점슛 3/3, 3점슛 3/4)로 내외곽에서 활약했다. 자유투 성공률도 100%(5/5)로 쉬운 득점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동국대는 팀의 주득점원인 김승협이 발목 부상으로 엔트리에 제외됐다. 1쿼터에 이대균이 팀의 골밑을 지켰다. 이대균은 팀의 첫 골을 앨리웁슛으로 기록한 데 이어 골밑슛을 두 번 더 추가했다. 

 

하지만 동국대는 팀 자유투 성공률이 아쉬웠다. 동국대의 1쿼터 팀 자유투 성공률은 0%(0/3)이었다.

 

고려대는 1쿼터 중반, 문정현의 골밑슛과 박정환의 외곽포로 점수를 10점 차로 벌렸다. 이어, 고려대는 1쿼터 후반에 여준석의 바스켓카운트와 훅슛으로 점수를 더 벌렸다. 1쿼터는 35-16 고려대의 우위로 마무리됐다.

고려대는 2쿼터에 상대와 점수를 확실히 벌렸다. 2쿼터에 여준석은 11점을, 주장 여준형도 6점을 추가했다. 여준석은 2쿼터에 야투율 50%(2점슛:3/5, 3점슛: 1/3)로 1쿼터에 비해 슛감이 저하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탈대학급’ 실력으로 상대에 확실한 위압을 가했다.

한편, 동국대도 2쿼터에 이대균의 골밑슛 두 번과 점퍼로 추격을 시도했다. 유진도 한 번의 2점슛과 자유투로 4점을 올렸다. 하지만 동국대는 그 외의 득점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2쿼터 중반, 여준석의 외곽포와 바스켓 카운트를 추가한 고려대는 점수를 51-26으로 벌렸다. 고려대는 2쿼터에 5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하며 상대의 공격 맥을 끊었다. 고려대는 2쿼터를 58-28로 마무리하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 고려대는 상대와 30점 전후의 점수 차를 유지했다. 직전 경기까지 20분 전후로 출전한 여준석은 이날 3쿼터까지 30분을 소화했다. 3쿼터에 고려대는 문정현이 9점을, 여준석도 6점을 추가하며 점수를 쌓았다.

4쿼터 중반 고려대는 100점 고지를 밟았다. 100-59로 벌어진 점수를 경기 발까지 유지했다. 결국 경기는 이변없이 113-75 고려대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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