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가 힘겹게 광주대에 승리했다.
수원대학교(이하 수원대)는 31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광주대학교(이하 광주대)와 경기에서 70-6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7승 2패를 기록하게 된 수원대다.
이날 수원대는 전반까지만 해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나라는 전반에만 15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3쿼터 광주대의 외곽 득점이 터지며 점수 차가 순식간에 벌어졌다. 3쿼터 중반 16점 차까지 벌어졌다. 그럼에도 수원대는 이나라를 앞세워 점수 차를 조금씩 좁혀갔다. 그렇게 45-57로 3쿼터를 마쳤다.
그리고 4쿼터 수원대의 역전극이 시작됐다. 쿼터 초반 12-0런을 기록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상대의 외곽슛을 확실히 제어했고 골밑 득점도 쉽게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 거기에 이나연과 양다혜의 득점까지 나왔고 이나라가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그렇게 수원대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장선형 수원대 감독은 “정말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실 여자 대학 경기에서 큰 점수 차를 뒤집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선수들이 투지를 발휘해서 경기를 뒤집었다.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수원대는 4쿼터 시작까지만 해도 분위기를 확실히 내줬다. 하지만 4쿼터 초반 12-0런을 통해 흐름을 가져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장 감독은 3쿼터 종료 후 선수들에게 어떤 말을 남겼을까? 장 감독은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고 했다. 경기는 끝까지 가봐야지 아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감을 심어줬다. 또 선수들이 광주대에 자신이 있었고 자만하지 않았다. 그 부분도 다시 강조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이날 수원대는 53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그중 16개가 공격 리바운드였다. 이는 승리의 발판이 됐다. 이에 장 감독은 “우리 팀의 신장은 좋은데 그동안 리바운드가 약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강조했다. 그래도 오늘은 (이)다현이가 너무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나라는 2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나라가 올린 29점도 경기 내 최다 득점이었다. 장 감독도 “원래 (이)나라는 정말 잘하는 선수다. 하지만 최근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잃었다. 그래도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주도적으로 해주면 좋겠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수원대는 현재 7승 2패를 기록하며 2위에 있다. 1위 자리까지 충분히 넘볼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장 감독은 “물론 1위 탈환에 대한 욕심이 있다. 하지만 욕심을 내면 안 된다. (웃음)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마음은 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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