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는 24일 경북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6강 토너먼트에서 한양대를 89-74로 꺾었다. 4강에 진출한 연세대는 중앙대와 결승 티켓을 다툰다.
이규태(199cm, F/C)와 김보배(203cm, F/C)가 초반부터 골밑에서 활약했다. 두 선수는 주고 받는 플레이로 점수를 합작했다. 연세대는 두 선수의 합작 플레이로 6-3. 초반 분위기를 장악하려고 했다.
그러나 연세대는 높이에 의존하지 않아도 됐다. 이유진(199cm, F)과 이규태, 김승우(192cm, F)가 3점을 연달아 터뜨렸기 때문. 3점을 앞세운 연세대는 1쿼터 종료 2분 50초 전 17-9로 치고 나갔다. 한양대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연세대는 그 후 여러 선수들을 점검했다. 선수들의 체력을 고르게 안배했다. 결승전 혹은 우승을 생각하는 팀이기에, 그렇게 해야 했다. 연세대가 결승전에 간다면, 6강부터 3일 연속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세대는 생각만큼 치고 나가지 못했다. 너무 많은 교체로 인해,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았다. 집중력을 올리지 못한 연세대는 2쿼터 시작 3분 37초 만에 30-29로 쫓겼다.
연세대가 확 흔들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규태와 이주영(189cm, G), 김승우가 3점을 연달아 터뜨렸다. 3점을 또 한 번 내세운 연세대는 2쿼터 종료 3분 30초 전 40-29로 달아났다.
이규태와 김승우가 그 후에도 3점포를 가동했다. 그렇지만 연세대는 한양대로부터 멀어지지 못했다. 한양대의 속공에 쉽게 실점했기 때문. 두 자리 점수 차(49-35)에 만족해야 했다.
이민서(181cm, G)-안성우(184cm, G)-이주영-최형찬(189cm, G) 등 앞선 자원이 1번부터 4번까지 구축했고, 김보배가 나머지 1자리를 지켰다.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이 3쿼터 시작을 알렸다.
포지션 밸런스가 좋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세대는 3쿼터 시작 1분 43초 만에 56-35로 달아났다. 실험성 라인업으로도 한양대와 더 멀어졌다.
하지만 연세대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한양대의 변형 지역방어와 속공에 흔들렸다. 3쿼터 시작 3분 37초 만에 57-42로 쫓겼고, 윤호진 연세대 감독은 후반전 첫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연세대는 타임 아웃 후 김승우와 이규태를 재투입했다. 포지션 밸런스를 어느 정도 맞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세대는 한양대와 멀어지지 못했다. 좋았던 흐름을 잃은 연세대는 4쿼터 시작 3분 8초 만에 66-64로 쫓겼다.
이규태가 코너 점퍼로 급한 불을 껐다. 그리고 최형찬과 김승우가 3점을 연달아 터뜨렸다. 3점포를 재가동한 연세대는 경기 종료 5분 9초 전 다시 두 자리 점수 차(74-64)로 앞섰다. 한양대의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까지 이끌었다.
연세대는 그 후에도 한양대의 추격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안성우가 경기 종료 2분 17초 전 3점으로 쐐기를 꽂았다.(83-72) 치명타를 꽂은 연세대는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4강에 진출한 연세대는 25일 오후 3시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중앙대와 격돌한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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