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점 23리바운드를 기록한 이나라가 수원대의 역전극을 완성했다.
수원대학교(이하 수원대)는 31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광주대학교(이하 광주대)와 경기에서 70-61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이나라였다. 이나라는 29점 2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특히 이나라가 잡은 5개의 공격 리바운드는 팀의 극적인 역전승에 발판이 됐다.
이날 수원대는 전반까지만 해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나라는 전반에만 15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3쿼터 광주대의 외곽 득점이 터지며 점수 차가 순식간에 벌어졌다. 3쿼터 중반 16점 차까지 벌어졌다. 그럼에도 이나라는 침착하게 득점하며 추격을 이끌었다.
수원대가 승기를 잡은 시점은 4쿼터였다. 수원대는 강한 수비와 높이를 이용해 점수 차를 좁혔고 12-0런을 통해 동점까지 만들었다. 그리고 이나라는 팀의 우위를 가져오는 득점을 올렸고 쐐기 득점까지 본인의 손으로 올렸다. 4쿼터에만 8점을 올린 이나라였다.
경기 후 수훈 선수로 뽑힌 이나라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오늘은 다들 열심히 해줬다. 그중에 내가 수훈 선수가 돼서 감사하다. (웃음) 오늘은 다 같이 긍정적으로 응원하니 안 됐던 것도 됐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감독님이 항상 박스 아웃을 강조하신다. 득점보다는 리바운드를 먼저 생각했다. 그러니 다음 것도 잘 풀렸다”라며 리바운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수원대는 45-57로 4쿼터를 시작했다. 12점 차를 뒤집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수원대는 이를 해냈다. 그 중심에는 이나라가 있었다. 리바운드를 잡으며 팀의 공격권을 가져왔고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하며 팀에 승리에 공헌했다.
이를 언급하자 “4쿼터 시작 시, 점수 차를 생각 안 했다. 그러니 내 것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점수 차가 줄어들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근 수원대는 학교 사정으로 연속으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를 언급하자 “홈 경기가 없는 것은 불리한 것이 있다. 그래도 어차피 원정 경기에서 신경을 많이 안 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수원대는 현재 2위에 있다. 하지만 1위 단국대와 경기 차는 얼마 나지 않는다. 이에 이나라는 “다시 1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 최근 몇 경기에서 실책이 너무 많아 주도권을 뺏겼다. 하지만 이를 줄이면서 집중하는 경기를 이어가면 우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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