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런슨이 뉴욕을 파이널로 이끌었다. 그러면서 동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뉴욕 닉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에서 130-93으로 대승을 거두며 4-0 스윕을 완성했다. 1999년 이후 27년 만의 파이널 진출이다. 이번 플레이오프 11연승.
뉴욕의 이에스인 제일런 브런슨(185cm, G)이 만장일치로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브런슨은 이번 시리즈에서 본인의 장점을 모두 선보였다. 득점이 필요할 때는 득점을, 패스가 필요할 때는 패스를 선보였다. 특히 1차전에서는 22점 차 열세를 혼자 뒤집는 엄청난 저력을 선보였다. 그는 4쿼터에만 15점을 올리며 연장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은 완전히 달랐다. 득점보다 패스를 택했다.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인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전체를 살려냈다. 3차전에는 3쿼터까지만 뛰고도 30점을 기록했다.
4차전 경기 내용도 완벽했다. 뉴욕은 1쿼터부터 폭발했다. 랜드릿 샤멧(196cm, G)이 벤치에서 나와 3점슛을 연달아 꽂으며 분위기를 올렸다. 뉴욕은 전반에만 71점을 올리며 클리블랜드를 압도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선수들의 슛감이 좋고,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브런슨은 무리하지 않았다. 그 결과, 뉴욕 선발 5명이 모두 고른 득점을 올렸다.
브런슨은 'NBA.com'과 인터뷰를 통해 "동료들 없이는 여기 있을 수 없었다. 공을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싸웠다. 지금 기분이 어떤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1차전 역전 순간을 떠올리며 "우리는 그냥 계속 싸웠다. 한 번에 전부 따라잡으려 한 것이 아니었다. 멈추면서 수비를 세우고, 뛰고, 운 좋게 슛이 몇 개 들어갔다. 그냥 싸웠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시리즈 평균 25.5점 7.8어시스트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코트 위에서는 본인의 모든 것을 다 선보여준 브런슨이다. 그 결과, 팀의 27년만의 파이널과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뉴욕의 다음 상대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샌안토니오 스퍼스 시리즈의 승자다. 두 팀은 2승 2패로 접전의 시리즈를 펼치고 있다. 한 팀이 다 승리하여도 두 팀의 시리즈는 6차전까지 간다. 즉 뉴욕은 체력적 우위를 충분하게 점할 수 있는 상황이다. 1973년 이후 53년 만의 뉴욕 우승을 향한 도전이 시작됐다. 과연 브런슨이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