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KBL 올스타전] 1호 연고선수 다니엘, 1대1 콘테스트 1회 챔피언 등극!

김채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8 1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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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다니엘(191cm, F)이 1대1 콘테스트 초대 챔피언이 됐다.

다니엘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3쿼터 종료 후 진행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1대1 콘테스트’ 결승에서 정성조(191cm, F)를 11-2 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을 보이는 1대1 콘테스트는 전날 열린 전야제 행사에서 다니엘, 정성조, 박정웅(193cm, G), 김건하(174cm, G)까지 총 4명의 결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SK 다니엘은 이날 사전 행사에서 현대모비스 김건하를, 삼성 정성조는 정관장 박정웅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꼭 승리하겠다”라는 다니엘과 “(조)준희가 덩크 우승했다. 나도 1대1 우승하겠다”라고 말한 정성조가 시작부터 뜨겁게 맞붙었다.

결승답게 퍼포먼스도 많았다. 다니엘은 “한국 1대1 우승해서 세계대회 나가게 된 유니폼을 입고왔다”라며 유니폼을 자랑했고, 정성조도 이에 같은 팀의 덩크 장인 저스틴 구탕(187cm, G)의 유니폼을 입고 맞섰다.

정성조는 외곽에서 선제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흐름이 다니엘 쪽으로 기울었다. 다니엘은 3연속 돌파로 역전에 성공, 외곽포까지 가동했다. 수비 성공 후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휴식 시간이 됐다. 이관희(189cm, G)와 구탕이 정성조에게 달려왔다. 이관희는 비밀 작전을 전했다 이 비밀 작전은 무엇이었을까?

다니엘이 득점이 계속됐다. 내외곽을 넘나들면서 8-2까지 앞섰다. 2분을 남기고 공격권이 바뀌었지만, 정성조의 공격이 실패했다. 다니엘의 먼거리 외곽포가 림을 가르며 11점을 채웠다.

다니엘이 셧아웃 승리를 챙겼다. 1대1 콘테스트 1회 우승자가 된 다니엘은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제이파크 아일랜드 숙박권을 받게됐다.

한편, 정성조의 패배로 휴식 시간 이관희가 지시한 비밀 작전은 끝내 밝혀지지 못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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