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준일, 발목 인대 손상으로 4~6주 아웃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2 16: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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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이 최소 4주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됐다. 

서울 삼성의 김준일은 지난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전 4쿼터 도중 부상을 당했다. 수비 과정에서 리바운드 경합을 하던 그는 착지하며 발을 밟았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던 김준일은 결국 들것에 의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부상 후유증이 심했던 김준일은 1일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상민 감독은 “준일이의 상태가 많이 안 좋다. 경기를 뛰지 못한다”며 “월요일에야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김준일은 발목 인대 파열 및 골타박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예상 재활 기간은 4주에서 6주.

삼성 관계자는 “인대가 끊어져서 복귀까지 4주에서 6주 정도 걸린다는 1차 소견을 받았다. 계속해서 다른 병원도 체크해 볼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삼성의 핵심은 단연 김준일이었다. 그는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12.4점 5.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주축 중 한 명을 잃은 것이다. 시즌 첫 연승을 올리며 좋은 흐름을 타건 삼성에게는 매우 뼈아픈 공백일 것.

삼성의 4번 가용 자원은 장민국, 배수용, 김한솔 등이 있다. 최소 4주 동안은 세 명의 선수들이 김준일의 공백을 메워줘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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