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리그] 적수는 없다! ‘이동근·이주영·구민교·김승우’ 3x3 대표팀, 1·2차 대회 연속 접수 (종합)

김성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4 16: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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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KOREA가 다시 정상에 올랐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는 ‘2026 KBA 3x3 Prime League’가 5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 특설코트에서 막을 올렸다. 2차 대회의 우승자는 Team KOREA(이하 대표팀)였다. 1차 대회에 이어 2차 대회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7년 정식 3x3 프로리그 출범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프라임리그’는 이번 2차 대회를 맞아 국제 대회의 면모를 갖추며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이번 2차 대회의 가장 큰 특이 사항은 국제농구연맹(FIBA) 공식 인증을 통해 ‘FIBA 3x3 라이트 퀘스트(LITE QUEST, 레벨 7)’로 격상되어 치러진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대회 규모뿐만 아니라 우승 특전도 파격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몽골 수흐바타르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인 ‘수흐바타르 챌린저’ 출전권과 함께 선수 4인의 항공권이 전액 지원된다.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참가 팀들의 우승을 향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틀에 걸친 치열한 풀리그 끝에 대표팀, 블랙라벨, 코스모, 한솔레미콘이 4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전승으로 4강에 안착했고, 다른 세 팀은 모두 3승 2패로 풀리그를 마쳤다.

4강 1경기는 대표팀과 한솔레미콘의 경기였다. 대표팀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한솔레미콘의 연이은 외곽 세례에 좀처럼 달아나지 못했다. 그러나 페인트존 득점으로 차근차근 격차를 벌렸고, 구민교가 2점포로 21-15 셧아웃 승리를 만들었다.

4강 2경기는 블랙라벨과 코스모의 경기였다. 양 팀은 풀리그에서 1점 차 접전 승부를 연출했다. 하지만 4강은 달랐다. 박민수의 외곽이 폭발했다. 코스모도 분전했지만, 결국 블랙라벨이 큰 점수 차(21-12)로 승리했다.

그 결과 대표팀과 블랙라벨의 결승 매치업이 성사됐다. 대표팀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림어택을 시도했다. 블랙라벨의 반격도 거셌다. 이현승이 연속 4점을 몰아쳤다. 양 팀은 역전을 넘나드는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대표팀은 리바운드에서 집중력을 높였다, 풋백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주영도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대표팀은 경기 종료 약 6분 30초를 남겨두고 팀 파울 위기에 처했다. 따라서 수비에서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1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이동근이 돌파와 백다운으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이주영도 2점포 포함 연속 4점을 더했다. 대표팀이 6점 차(19-13)까지 달아났다. 이후 이주영이 쐐기 2점포를 터뜨렸고, 22-16으로 셧아웃 승리를 차지했다. 그 결과 대표팀이 프라임리그 1차 대회에 이어 2차 대회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사진 제공 = KBA(대한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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