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처음으로 백투백 승리를 노리는 하나은행이다.
부천 하나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BNK를 만나 67-6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2연승에 성공. 1위와 격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즌 강한 압박에 이은 빠른 공격으로 리그에 돌풍을 일으켰다. 가장 큰 핵심은 선수들의 에너지였다. 젊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한 하나은행의 에너지는 어느 팀에 비해도 높았다. 그러면서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한 하나은행이었다.
하나은행의 에너지 농구는 시즌이 갈수록 더 완성도를 높였다. 선수들 팀 컬러에 적응해갔다. 그러면서 선두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상황이다.
브레이크 직후 힘겹게 승리했다. 이에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여자농구 선수들은 쉬고 나면 게임 내용이 안 좋다. 두 번째 게임이 돼야 나아지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하나은행은 브레이크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원래의 팀 컬러와 경기력을 회복했다. 강한 압박에 이은 빠른 공격. 거기에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 등 활발한 에너지로 BNK를 괴롭혔다.
이이지마 사키(173cm, F)가 공수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자. 진안(182cm, C)의 골밑 존재감도 컸다. 거기에 김정은(178cm, F)이 4쿼터에만 7점을 기록하며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위기도 있었으나, 에너지와 경험을 앞세워 BNK를 제압했다.
경기에서 승리하며 여전히 정규 시즌 우승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하나은행의 시선은 다음 경기이자 ‘백투백’ 경기인 삼성생명 경기로 향했다.
경기 후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오늘 경기도 중요하나, 내일 경기가 중요하다. 백투백에서 두 번째 날에 계속 졌다. 2승을 한번 거둬보고 싶다. 우리 팀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다. 이것을 깨보고 싶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사키 역시 “이번 시즌부터 백투백이 도입됐다. 아직 2경기를 모두 이긴 팀은 없었다. 나도 이기고 싶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격 리바운드다. 리바운드에서 잘해줘야 한다. 삼성생명도 공격 리바운드에 참가를 잘한다. 그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심리적인 압박은 없다”라며 백투백 경기 승리를 강조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도입된 백투백 경기에서 2승을 거둔 팀은 없었다. 그리고 하나은행은 시즌 마지막이자 우승 가능성을 건 백투백 경기를 앞두고 있다. 물론 자력 우승은 불가하다. 하나은행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청주 KB가 30일에 있는 경기에서 패해야 한다. 그러나 그 앞에 있는 경기는 하나은행의 백투백 경기다.
상대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삼성생명이다. 과연 하나은행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백투백 경기에서 2승을 거둔 팀이 될 수 있을까? BNK와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한 ‘젊은’ 하나은행에는 가능성이 있다. 다양한 기록들이 걸려 있는 하나은행의 29일 홈 경기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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