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훈 감독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민국 남자 대학농구 선발팀(이하 한국)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남대부 3차전에서 일본 남자 대학농구 선발팀(이하 일본)에 78-7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4년 만에 열린 이상백배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3쿼터까지 접전이었다. 먼저 앞서 나간 팀은 일본이었지만, 한국은 양준과 이강현을 동시에 투입하는 트윈 타워를 통해 흐름을 잡았다. 그리고 3쿼터에도 접전을 이어갔다.
승부가 갈린 시점은 4쿼터였다. 비록 4쿼터 초반에는 득점하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이후 16-3런을 통해 승기를 잡았다. 해당 과정 중 한국은 공수에서 완벽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4쿼터 흐름 탄 한국은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정재훈 한국 감독은 “오랜만에 치르는 경기여서 힘들었다. 선수들이 시즌 중이다. 오늘 아침까지 (박)무빈이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응급실에 가 링거를 맞았다. 경기는 이겼지만, 선수들이 많이 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미안하다. 그래도 선수들이 잘 극복해 줬다. 모든 공은 선수들의 투혼, 열정 덕분에 이겼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계속해 “사실 시즌 중에 해서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하려고 했다. 그런 분위기를 믿고 갔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은 ‘트윈 타워’를 선보이며 승기를 가져왔다. 이를 언급하자 “전반에는 작은 선수를 3명 넣었다. 거기에 포스트에 2명을 넣었다. 일본의 스피드나 1대1을 막으려고 했다. 하지만 후반에는 리바운드 싸움이라고 생각해서 빅맨 3명을 동시에 투입했다. 그러면서 후반에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흐름을 가져왔다”라며 트윈 타워에 대해 말했다.
귀중한 한일전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정 감독은 “승리했지만, 걱정이 앞선다. 일본에서도 몇 명이 빠졌다고 들었다. 앞으로 일본과 경기를 해도 경쟁력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 고민된다”라며 우승에도 웃지만은 못했다.
마지막으로 “코칭 스태프 모두 고생했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며 고마움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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