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끈기도 좋고 정확도 높았다. 그러면서 리바운드도 잘했다.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남자 대학농구 선발팀(이하 일본)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남대부 3차전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학농구 선발팀(이하 한국)에 72-78로 패했다.
일본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높이를 앞세워 골밑에서 쉬운 득점을 올렸기 때문. 특히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온 것이 컸다. 다만 외곽 득점이 아쉬웠다. 일본의 외곽 득점은 계속해 터지지 않았다. 또한, 한국의 ‘트윈 타워’인 이강현과 양준을 제어하지 못한 것도 아쉬웠다. 그럼에도 일본은 53-54로 3쿼터를 마쳤다.
문제는 4쿼터였다. 일본은 4쿼터 키바야시 유의 연속 득점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한국의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거기에 실책까지 나왔고 외곽슛은 여전히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자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다. 일본은 끝까지 추격했지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아쉽게 패한 아미노 토무 일본 감독은 “어제 경기 후에 선수들에게 어제보다 좋은 시합을 하자고 했다. 아무래도 응원 부분에서 한국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거기에 위축되지 않으며 하자고 했다. 하지만 아쉽게 경기에서 패했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한국은 끈기도 좋고 정확도 높았다. 그러면서 리바운드도 잘했다.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이날 일본이 흐름을 내준 시점은 4쿼터 중반이었다. 이를 언급하자 “한국이 리바운드, 루즈볼, 마무리를 짓는 것이 훌륭했다. 자유투도 더 많이 얻었다. 그래서 패한 것 같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그렇다면 이번 대회를 통해 일본은 어떤 것을 얻었을까? 이를 묻자 “이번 3연전은 일본에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속도도 빠르고 힘도 좋은 팀이다. 상대하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7월에 한국과 또 만난다. 거기서는 다시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할 것이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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