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무빈의 활약으로 한국은 일본에 승리했다.
대한민국 남자 대학농구 선발팀(이하 한국)은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남대부 3차전에서 일본 남자 대학농구 선발팀(이하 일본)에 78-7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4년 만에 열린 이상백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박무빈이었다. 박무빈은 팀 내 최다 득점인 17점을 올렸다. 거기에 5개의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특히 경기 초반 다른 선수들이 부진할 때 혼자 5점을 넣으며 경기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4쿼터에 경기 조율에 이은 득점까지 올렸다. 경기 종료 5초 전 중요한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박무빈은 “모든 스포츠든 다른 문제든 한일전은 의미가 크다. 특히 스포츠에서는 일본에 밀리는 추세다. 위기에 있다. 늘 그래왔듯 우리는 위기에서 똘똘 뭉쳤다고 생각한다. 팀원들, 감독님, 코치님, 트레이너 선생님들까지 하나가 돼서 승리한 것 같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재훈 한국 감독은 “(박)무빈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오늘 아침에 응급실에 가서 링거도 맞고 왔다”라며 박무빈의 몸 상태를 말했다.
이를 언급하자 “이상백배에서 몸 사리면서 할 생각은 없었다. 일본은 무조건 이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1차전에서 약속을 지켰다. 2차전에서 백투백도 처음이고 몸도 안 좋아서 내줬다. 오늘 어떻게든 이기고 싶었다. 그래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나에게 5월은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리그도 있고 교생도 나가고 코로나도 걸리고 이상백배도 있었다. 그래도 잘 이겨낸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무빈에게 얻은 성과를 묻자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경기할 기회는 정말 뜻깊다.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또한, 각 학교에서 에이스인 선수들이 모였다. 그 안에서 새로운 역할을 찾고 다른 역할도 했다. 새로운 감독님도 만나 새로운 스타일의 농구도 했다.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상백배는 끝났지만, 대학 리그는 진행 중이다. 특히 고려대는 다가오는 25일 라이벌인 연세대와 경기를 치른다.
박무빈은 “(유)기상이랑 같이 뛰면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하지만 이상백배 중간에는 서로 그런 생각을 아예 안 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하나가 됐다. 이제 이상백배가 끝났다. 목요일을 기대하고 있다. 그날도 좋은 경기력을 위해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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