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정관장에 녹아드는 문유현, 2G 연속 ‘20P’ 작성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8 16: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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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180cm, G)이 정관장에 녹아들고 있다.

안양 정관장은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89-59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 27승 15패로 SK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정관장은 경기 초반부터 DB를 압박했다. 그 중심에는 문유현이 있었다. 문유현은 공격에서 빠른 돌파와 슛, 수비에서는 이선 알바노(185cm, G)를 묶는 협력 수비를 펼치며 리드에 앞장섰다.

문유현은 앞선에서 박지훈(182cm, G)과 박정웅(193cm, G)과 함께 뛰면서 팀원들과 조화를 이루려고 했다. 문유현은 경기 내내 에너지를 살리며 자신이 가진 기량을 팬들에게 뽐냈다.

이날 문유현은 27분 54초를 뛰면서 20점 4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문유현은 지난 15일 SK전에 이어 2게임 연속 20점을 올리며 신인의 패기를 보여줬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문유현은 “브레이크 전 경기인데 감독과 코치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좋은 경기력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문유현은 2게임 연속 20점을 올린 본인의 공격에 대해 “공격을 욕심부리면 팀에 방해가 된다. 욕심보다는 팀 흐름대로 하려고 한다. 제가 와서 못 뛰는 형들에게 미안하다. 항상 열정을 가지고 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유현은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 “감독님과 코치님이 휴식을 충분히 주셔서 몸 관리하고 있다. 사우나하고 트레이너 형들이 관리해서 체력적으로 문제없다”고 밝혔다.

이날 문유현은 알바노를 꽁꽁 묶는 데 성공했다. 문유현은 알바노에 대해 “KBL 최고 가드고 대학교 때도 (연습 경기로) 많이 상대했다. 그때 호되게 당했고 오늘은 갚아주려고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문유현은 다른 신인과의 경쟁에 대해 “누구랑 뛰어도 형들이 믿어준다.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다고 본다. 저는 너무 좋고 변영재 코치님이 신경 써서 이야기를 해주셨다. 인생 적이고 방향성을 이야기해서 울컥했다. 다음 맞대결 팀 승리를 생각하고 뛰어야 할 것이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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