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KBL 올스타전] ‘화끈한 쇼타임’ 톨렌티노, 올스타 DAY1 MVP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7 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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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빈 톨렌티노(196cm, F)가 아시아 쿼터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팀 아시아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1일 차 경기에서 팀 루키를 상대로 82–79로 승리했다.

팀 아시아는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으며 승리를 만끽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팀 아시아는 톨렌티노와 윌리엄 나바로(193cm, F)가 내외곽에서 확실한 공격을 펼치면서 리드를 잡았다. 팀 루키 역시 윤기찬(194cm, F), 에디 다니엘(191cm, F), 문유현(180cm, G)이 신인의 패기를 살리면서 팬들의 응원에 응답했다.

경기는 4쿼터까지 팀 아시아가 리드를 잡았고 쿼터 종료 직접까지 접전 양상이 이어졌다. 결국, 팀 아시아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이날 팀 아시아의 톨렌티노는 19점 14리바운드 3점슛 5개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톨렌티노는 매 쿼터 팀원들과 합을 맞추며 자신의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보여줬다.

톨렌티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 이야기를 취재진에게 전했다.

톨렌티노는 “MVP를 받아서 좋다. 팬들 앞에서 좋은 추억을 남겨서 좋다. MVP는 보너스다”며 이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톨렌티노는 본인의 MVP 수상에 대해 “예상은 안 했고 최대한 보여주면서 즐겼다. 그러다 보니 (MVP가) 잘 따라왔다”며 겸손해했다.

톨렌티노는 SK 팀 동료이자 루키인 다니엘을 상대한 느낌에 대해 “(에디) 다니엘은 겸손하다. 저를 통해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다. 에디가 저에게 좋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톨렌티노는 3점슛 컨테스트서 이선 알바노와 하프라인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톨렌티노는 3점슛 컨테스트에 대해 “하프라인 대결은 제가 제안했다. 팬들을 위해 재미있는 대결이었다고 생각했다. 3점슛 컨테스트에 나가서 우승자가 되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결승에 올라가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톨렌티노는 다른 팀 아시아 쿼터와 한팀으로 뛴 느낌에 대해 “라커룸에서 이야기했는데 젊은 선수 시절부터 실력이었던 선수들이다. 같은 팀으로 뛰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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