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제2의 수도인 호치민에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2024 ABCT ASIA YOUTH CHALLENGE IN VIETNAM’이 열리고 있다. 베트남 최초 유소년 국제 농구 대회다.
분당 삼성 U15는 이번 대회 3개 팀이 참가했다. A,B,C로 나누었다. U14 한 팀과 U13 두 팀이 나섰다. U13 성적은 신통치 않다.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우승을 밥 먹듯이 했지만, 역시 형들과 대결은 만만치 않았다.
분당 삼성B 선수 중 장현준(13, 160cm, SIS)은 최단신이다. 포인트 가드를 맡고 있다. 눈에 띄었다. 양 팀 선수 중 가장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집중력과 투지를 앞세워 자신이 경기에 존재하는 시간에 맹활약을 남겼기 때문.
18일 오후 경기가 끝난 후 장현준은 “지기는 했지만, 잘했다고 생각한다. 형들을 상대로 수비를 잘했다. 돌파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현준이 전한 장단점도 있었다. 장현준은 “스피드가 빠르고 돌파가 좋다. 슛이 좀 고쳐야 한다. 힘도 좀 키워야 한다.”고 전했다. 자신의 장점 중 스피드를 보여주었던 일전이었다.
연이어 장현준은 “두 번째 해외다. 일본에 간적이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다. 나고야로 기억이 된다. 일본 선수들이 키는 작은데 엄청 빨랐다. 거의 다 졌다(웃음) 너무 빨라서 따라다닐 수가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한 후 “베트남은 처음이다. 한국이 너무 추워서 그런지 여기는 너무 덥다. 더운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웃음) 음식은 입맛에 맛는다. 물가가 싸서 너무 좋다. 편의점에 한국 음식이 많았다. 싸서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 내용이 궁금했다. 중학교 1학년으로 상대 팀은 2학년 혹은 3학년들이었다.
장현준은 “외국 선수들은 모두 3학년이다. 특히, 베트남 형들은 키가 너무 크다. 빠르기도 하다. 슛은 잘 모르겠다. 피지컬이 너무 좋다. 그래서 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후 “우리가 한국에서는 클럽 중에서는 1등이다. 2022년 KBL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당시 4강이다. 시작 시점에 많이 졌다. 역전을 해서 결승에 진출해서 우승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연이어 장현준은 베트남에서 시합에 대해 “많이 졌지만, 경험을 쌓으러 왔기 때문에 괜찮다. 키가 크고 힘센 상대와 어떻게 하는 지를 배웠다. 이제 두 경기가 남았다. 이기면 내일도 경기를 한다. 오늘 다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현준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다. 너무 재미있다. 고등학교까지 계속하고 싶다. 대학 때는 취미로 할 생각이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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