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경기 1승 3패' 반등해야 하는 에드워즈, "에너지를 가져가려고 노력할 것"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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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가 확실하게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96-115로 패했다.

미네소타는 최근 4경기 중 3경기를 하위 팀들에게 패하며 슬럼프에 빠졌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패했다. 토론토 랩터스를 잡아내기도 했으나, 클리퍼스에 발목을 잡혔다.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미네소타는 무기력했다. 앤서니 에드워즈(193cm, G)가 23점을 기록했고, 줄리어스 랜들(203cm, F)이 17점을 추가했다. 아요 도순무(196cm, G)가 데뷔전에서 11점 2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 전체가 슛 감각을 잃었다.

그러면서 미네소타는 전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3점슛 18개 중 3개만 성공시켰다. 전반 13개 턴오버를 범했다. 에드워즈는 전반에만 3점슛 6개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전반전 종료 시점, 점수는 40-54였다. 전반전 40점밖에 올리지 못한 미네소타였다.

후반에도 미네소타는 살아나지 못했다. 3쿼터 막판 3-17런을 허용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미네소타는 이날 3점슛 33개 중 8개만 성공시키며 24.3%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20개 턴오버를 범하며 시즌 두 번째로 100점 미만 득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미네소타는 96-115로 패배했다.

경기 후 에드워즈는 인터뷰를 통해 "모두에게 해당된다. 우리는 오늘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공격이 작동하지 않았다. 특히 나에게도 그랬다. 과정은 좋았다. 그러나..."라고 말했다.

또, 팀 상황에 대해서는 "내일 경기가 있다. 내일 에너지를 가져가려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짧게 답했다.

미네소타는 32승 22패로 서부 6위다. 다만 다른 팀들과 격차는 크지 않다. 방심하면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야 하는 7위로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확실한 가드 트레이드 실패했고, 도순무를 영입하는 데 그쳤다.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미네소타다. 과연 동력을 잃은 미네소타가 다가오는 애틀란타와 경기에서는 반등할 수 있을까? 백투백 경기를 치러야 하는 미네소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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