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 ‘홈 스윗 홈’ 하나원큐, 신한은행 꺾고 3차 트리플잼 우승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8 17:35:21
  • -
  • +
  • 인쇄


하나원큐가 홈에서 트리플잼 마지막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8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2020 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결승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17-1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 1위를 거둔 하나원큐와 신한은행은 4강에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우승후보답게 두 팀은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초반은 신한은행의 흐름이었다. 최지선과 이혜미의 2점슛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4-0, 순조로운 출발이었다. 기세가 오른 신한은행은 최지선의 돌파로 1점을 더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하나원큐도 만만치 않았다. 이하은과 강유림이 골밑을 파고 들며 반격에 성공했다. 이어 김지영도 1점을 더한 하나원큐는 순식간에 4-5로 따라붙었다.

분위기를 탄 하나원큐는 1점씩 추가하며 어느새 동점(7-7)을 만들었다. 그리고는 정예림의 자유투와 김지영의 점퍼로 리드를 잡았다.

위기를 맞은 신한은행은 다시 리드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중심에는 최지선이었다. 과감한 공격을 통해 홀로 3점을 올리며 추격을 책임졌다. 이어서는 이혜미의 스텝백 2점까지 터지며 13-14로 쫓았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수비를 펼치며 서로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13-14가 이어지던 경기 종료 막판. 이하은이 자유투로 1점을 올렸다. 그러자 신한은행에서는 최지선이 돌파로 만회했다. 최지선은 김지영의 자유투에도 대응하는 점수를 올렸다.

17-15, 하나원큐 리드. 남은 시간은 14초. 신한은행은 이혜미가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다. 그는 스텝백을 통해 공간을 만들고 2점을 던졌으나, 림을 빗나갔다. 마지막 리바운드까지 사수한 하나원큐는 우승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한편, MVP는 김지영이 차지했으며, 우승팀인 하나원큐에게는 8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인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