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의 외곽이 폭발했다.
고려대는 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99-77로 승리했다.
양종윤(3점슛 5개 포함 25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 2스틸)과 이동근(3점슛 5개 포함 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3점슛 10개를 합작했다.
김민규(3점슛 2개 포함 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윤기찬(3점슛 2개 포함 12점 6어시스트 3스틸 2리바운드), 석준휘(3점슛 1개 포함 12점 5어시스트 2리바운드), 이건희(3점슛 1개 포함 6점 3어시스트)도 외곽포 대열에 합류했다.
성균관대는 구민교(3점슛 1개 포함 3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가 2점슛 성공률 90%(9/10)와 자유투 성공률 100%(12/12)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집중력을 선보였지만, 고려대의 화력을 막아낼 순 없었다.
강성욱의 3점포로 막을 올린 1쿼터. 이제원의 속공 덩크가 더해지면서 성균관대가 먼저 앞서 나갔다. 고려대의 첫 득점은 이동근의 손에서 나왔다. 양종윤은 5점을 몰아치면서 리드를 뺏어왔다.
이후엔 팽팽했다. 성균관대는 강성욱와 이제원, 이건영 등이 줄다리기에 참전했다. 그러나 1쿼터 중반이 지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고려대는 석준휘가 공수에서 활기를 더했고, 양종윤이 두 번째 3점포를 가동한 뒤 추가 자유투까지 꽂았다. 윤기찬도 내외곽에서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 성균관대는 강성욱과 구민교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1쿼터를 18-25로 뒤처진 채 마쳤다.
2쿼터는 이동근의 3점슛으로 출발했다. 성균관대는 구민교의 자유투와 스틸 속공으로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구인교와 김윤세도 고려대의 빈틈을 공략했다.
점수 차는 줄지 않았다. 고려대의 손끝이 워낙 뜨거웠기 때문. 윤기찬과 김민규, 이동근, 양종윤이 모두 3점슛을 기록하면서 성균관대와의 격차를 두 자리로 벌렸다.
치고받는 양상 속에 47-34, 고려대의 13점 차 리드로 전반이 정리됐다. 3쿼터에는 고려대가 한 발 더 달아났다. 양종윤이 공격의 선봉장이 됐고, 윤기찬과 유민수가 힘을 실었다. 이동근은 네 번째 외곽포를 터뜨렸다.
성균관대는 구민교가 집중력을 발휘했으나, 격차를 줄이기엔 부족했다. 3쿼터 중반 석준휘가 외곽에서 지원했음에도 42-65까지 밀려났다.
고려대는 계속 도망갔다. 김민규와 이동근, 양종윤의 3점슛이 또 림을 갈랐다. 3쿼터 막판 석준휘의 연속 득점과 양종윤의 점퍼로 82-46.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은 고려대가 4쿼터에도 리드를 지켜내면서 승기를 챙겼다.
한편, 같은 시각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한양대와 연세대의 경기에선 연세대가 64-53으로 웃었다.
이규태(3점슛 2개 포함 14점 5리바운드)와 강지훈(11점 12리바운드), 이주영(3점슛 1개 포함 1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삼각 편대를 결정하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한양대는 김선우(3점슛 1개 포함 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김현빈(3점슛 1개 포함 12점 3리바운드), 손유찬(12점 3스틸 2어시스트) 등이 분투했지만, 3점슛 성공률이 7%(2/27)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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