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득점' 허일영 "항상 부담 없이 경기 뛰는 것이 목표"

변정인 / 기사승인 : 2020-11-07 17:59:32
  • -
  • +
  • 인쇄

 

허일영이 주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고양 오리온은 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100-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6승 5패를 기록, 2연승을 이어갔다.  

 

허일영은 31분 39초를 뛰는 동안 19득점(3점슛 3개) 3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허일영은 경기 초반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팀이 리드를 잡는데 힘썼다. 허일영의 외곽슛으로 앞서간 오리온은 경기 막판까지 흔들리지 않으며 완승을 거뒀다.  

 

허일영은 “지난 KT전에 연장에서 아쉽게 져서 속상 했었는데, 상대에서 외국 선수가 한 명 없어도 신경 쓰지 않고 했던 게 잘 됐다. 모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이길 수 있어서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KT가 KCC를 상대로 국내 선수만 뛰어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고 방심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우리 할 것을 하려고 해서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리온은 팀 어시스트 30개를 기록,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이대성도 12어시스트로 동료들을 살리는데 힘썼다. 허일영은 그 패스를 3점슛으로 연결시키며 팀의 리드에 힘을 실었다.  

 

허일영은 이대성과의 호흡에 대해 “대성이가 팀원들을 살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움직일 때 마다 패스가 제 타이밍에 잘 들어왔고, 서로 얘기한 것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리온은 2라운드 2경기 동안 연승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허일영은 “감독님과 브레이크 전까지 5할 승률만 하자고 이야기했다. 개인적으로는 (이)승현이가 스크린을 잘 걸어주면 기회가 잘 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잘 걸어줬으면 좋겠다(웃음) 항상 부담 없이 경기를 뛰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고양,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