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더 세컨드] 제공권 지배한 스쿱, 버니스 상대 승리...첫 승리 달성

김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9 18: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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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권을 지배한 스쿱이 승리를 차지했다.

스쿱은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더 세컨드’ 10경기에서 버니스는 33-16으로 꺾었다.

스쿱은 경기 초반부터 높이를 활용해 앞서 나갔다. 속공 득점으로 경기 출발을 알린 뒤, 계속된 리바운드로 공격 기회를 가져가 득점했다. 안성은의 압도적인 높이가 돋보였다. 연이어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뒤 레이업 득점을 올렸다. 안정적으로 팀을 지탱했다.

초반 앞섰던 스쿱은 쿼터 후반 약간 밀렸다. 버니스 최찬영의 3점과 속공으로 연이어 실점했다. 연속으로 5점을 실점, 7-7 동점이 만들어졌다. 게다가 공격 마무리가 아쉬웠다. 리바운드를 따냈음에도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7-7 동점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양 팀은 득점 정체에 빠졌다. 수비에 더 집중한 결과였다. 스쿱은 안성은의 골 밑 득점 2점만을 올리는 데 그쳤다. 버니스는 단 1점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스쿱이 근소하게 앞선 9-7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부터 스쿱이 본격적으로 제공권 차이를 활용했다. 안성은의 신장을 활용, 페인트 존에서 득점을 올리거나 점프 슛 득점을 올렸다. 공격에 실패하더라도 리바운드를 계속해서 걷어냈다. 수비에서도 높이의 위력을 활용했다. 상대의 공격은 연이어 차단했다. 공격 리바운드도 허용하지 않았다. 3쿼터 8점을 득점하는 동안 단 3점만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스쿱은 높이를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사실상 안성은의 독무대였다. 버니스는 안성은의 페인트 존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버니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제공권을 잃었기에 역전을 만들긴 역부족이었다. 결국 스쿱이 승리를 안정적으로 지켰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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