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압도적 경기력’ 고려대, 7연승 질주! ... 경희대는 3연승 (10일 종합)

김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0 1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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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7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가 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에 111-7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간다.

1쿼터부터 고려대는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여준석은 탈대학급 기량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여준석은 1쿼터에 원핸드 덩크, 투핸드 덩크에 이어 외곽포까지 선보였다. 내외곽을 넘나들며 활약한 여준석은 1쿼터에 13점을 올렸다. 문정현도 8점 7리바운드로 역할을 다 했다.

한편, 성균관대는 1쿼터 초반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안정욱이 팀 첫 득점을 올린 이후 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성균관대는 샷클락 바이올레이션, 턴오버 등을 범하며 공격 흐름이 끊겼다. 3점슛 성공률도 13%(1/8)로 아쉬웠다.

성균관대는 1쿼터 후반에 공격력을 가동했다. 안정욱과 김근현이 각각 2점을 추가했다. 이현호도 골밑슛으로 점수를 더했다.

고려대는 1쿼터에 29–13로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다.

고려대는 2쿼터 시작과 함께 벤치 멤버를 대거 투입했다. 멤버 교체에도 고려대는 건재했다. 고려대는 2쿼터 중반에도 49-25로 점수 차를 더블스코어 급으로 유지했다.

고려대는 2쿼터에 문정현이 절정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2쿼터에 문정현은 12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반전에 일찍이 20P-11R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문정현이다.

성균관대는 2쿼터에 공격진이 힘을 냈다. 1쿼터의 팀 내 최다 득점자 김근현이 2쿼터에 11점을 추가했다. 1쿼터에 침묵했던 박종하도 5점을 올렸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공격력 회복에도 고려대와 점수 차를 유의미하게 좁히지 못했다.

고려대는 58–34로 하프 타임을 맞았다. 고려대는 후반전에도 20점 차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3쿼터에는 여형제가 고려대의 공격을 주도했다. 고려대는 주장 여준형이 6점, 그의 동생 여준석이 4점을 추가했다.

 

4쿼터에 고려대는 이건희를 투입하며 엔트리 전원 출전을 달성했다. 고려대는 꾸준한 공격력으로 4쿼터 후반에 100점 고지를 넘어섰다.

성균관대는 이날 경기 김근현이 27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투했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공격과 높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특히 성균관대의 리바운드 수는 23개로 상대의 절반에 불과했다.(고려대 47개)

경기는 111–79 고려대의 여유로운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1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 동국대의 경기는 경희대가 98–95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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