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박종하 3점슛 5방, 원준석 16점 8R, 노완주 20R' 성균관대, 명지대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높여 … 한양대는 중앙대 제압(12일 종합)

방성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2 18: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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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박종하(187cm, G)-원준석(195cm, F)-노완주(193cm, F)의 활약으로 명지대를 제압했다. 한양대도 중앙대를 꺾었다.

성균관대학교가 12일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5-65로 승리했다. 공동 5위로 올라선 성균관대의 시즌 전적은 7승 6패.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박종하가 3점슛 5방 포함 2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양 팀 선수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원준석도 1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맹활약했다. 노완주 역시 7점 20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명지대가 초반부터 팀 컬러를 잘 살렸다. 명지대의 팀 컬러는 빠른 농구. 정인호(190cm, F)의 드라이브 인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얼리 오펜스에서 소준혁(186cm, G)의 3점슛으로 화력을 집중했다.

성균관대도 강한 압박과 빠른 트랜지션을 살리는 팀. 공격 속도를 끌어올린 뒤 박종하의 3점슛 2방으로 맞불을 놨다.

팽팽했던 흐름을 깬 선수는 소준혁이었다. 미드-레인지 점퍼 2방과 3점슛 1방으로 점수 차를 순식간에 9점까지 벌렸다. 성균관대의 공격도 2분 24초 동안 모조리 막아냈다.

성균관대는 작전시간으로 재정비했다. 균열을 보였던 수비부터 안정화했다. 내외곽의 조화도 살아났다.

그럼에도 명지대는 1쿼터 막판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26-21로 1쿼터를 마쳤다.

성균관대가 2쿼터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를 잡았다. 풀 코트 프레스와 트랩 수비를 적절히 섞었다. 박종하는 1쿼터에 이어 2쿼터에도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명지대도 쉽게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정인호와 준 해리건(200cm, F)이 귀중한 자유투 득점을 올렸다.

성균관대의 지속적인 추격은 결실을 보았다. 이현호(180cm, G)가 드라이브 인 후 페이더웨이로 성균관대의 경기 첫 우세를 완성했다. 그대로 성균관대는 전반을 45-41, 4점 차 우세로 마무리했다.

3쿼터까지 2쿼터의 기세를 이어간 성균관대였다. 원준석-이현호-박종하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12점 차까지 벌렸다.

성균관대도 3쿼터 중반부터 다소 떨어진 페이스를 보였지만, 명지대의 야투 부진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3쿼터 종료 직전 원준석의 득점까지 더했다. 64-53으로 3쿼터를 종료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있던 명지대 역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 시작 3분 5초 만에 점수 차를 5점 차까지 줄였다. 

 

이어 명지대는 성균관대의 턴오버를 차곡차곡 득점으로 치환했다. 정인호의 속공 득점으로 성균관대를 턱밑까지 추격했다(65-66).

그러나 해리건이 공격자 반칙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또, 과격한 행동으로 테크니컬 파울까지 기록, 5반칙 퇴장을 범했다. 코트를 떠나야 했다.

 

성균관대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박종하의 3점슛과 원준석의 풋백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노완주도 경기 막판 귀중한 리바운드를 연거푸 걷어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성균관대였다.


한편, 한양대학교가 중앙대학교를 74-71로 제압했다. 성균관대와 함께 공동 5위로 도약했다. 

박성재(183cm, G)가 26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로 펄펄 날았다. 박민재(195cm, F)도 19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김주형(190cm, F) 역시 16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1블록슛으로 전천후 활약했다.

[6월 12일 남대부 종합]

- 성균관대(7승 6패) 75(21-26, 24-15, 19-12, 11-12)65 명지대(5승 8패)

- 한양대(7승 6패) 74(17-20, 20-13, 19-17, 18-21)71 중앙대(8승 5패)

사진 제공 = 성균관대학교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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