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백배] 아쉬운 패배 극복해야 할 정재훈 한국 감독, "3차전은 수비에 중점 두겠다"

방성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0 18: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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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은 수비에 중점을 두겠다"

대한민국 남자 대학농구 선발팀이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남대부 2차전에서 일본 남자 대학농구 선발팀에 67-79로 패했다.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상백배 남대부 우승 팀은 3차전에서 가려진다.

유기상(189cm, G)이 3점슛 5방 포함 20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경기 최다 득점과 최다 3점슛을 기록다. 문정현(194cm, F)도 3점슛 2개와 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분전했다.

정재훈 한국 남자 대학농구 선발팀 감독이 경기 후 "선수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열심히 했다. 내가 더 준비하고 나왔어야 한다. 일본에 맞춰 준비하지 못했다. 다시 준비해서, 3차전은 꼭 이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기상이 야투 감각이 좋았다. 하지만, 전날 오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링거를 맞았을 정도였다. 1차전 앞두고 오전 훈련도 못했다. 1차전도 좋지 않았다. 다행히 하루 지나니 회복했다. 빠르게 기용했다. 그럼에도, 초반에 너무 무리해선 안 됐다. 후반에도 기회가 올 것으로 봤다. 판단 실수였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지역 방어는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일본에 연달아 3점슛을 허용했다.

"지역 방어가 초반에 잘 안 풀렸다.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던 이유다. 3쿼터에 상대 약점을 공략하려고 했다. 페인트존에 공을 투입하면서, 파생되는 공격을 살리려고 했다. 하지만, 앞선부터 상대 압박에 당황했다. 포스트에 공을 투입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마지막으로 "(이)규태는 3차전도 출전하기 어렵다. 기본인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하겠다. 몸싸움도 더 준비해야 한다. 몸싸움에서 밀렸다. 선수 기용도 더 고민하겠다. 수비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UBF(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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