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t는 마커스 데릭슨(200cm, F)과 존 이그부누(208cm, C)를 2020~2021 시즌 외국선수로 선정했다. 하지만 계획을 틀었다. 이그부누를 교체하기로 했다.
이그부누는 높이와 우직함을 지닌 선수였다. 정규리그 4경기에서 평균 14분 55초 동안 10.0점 5.8리바운드 1.0블록슛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이그부누가 수술했던 무릎을 또 다쳤고, kt는 과감히 칼을 뺐다.
kt의 선택은 브랜든 브라운. 브라운은 KBL에서 오랜 시간 뛴 외국 선수다. 최근 바레인 리그에서 뛰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경기 체력과 어느 정도의 경기 감각을 갖고 있다. 어느 외국 선수든 자가 격리를 겨쳐야 하기에, kt는 여러 가지로 검증된 외국 선수를 선택했다.
kt는 외국 선수 1명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마커스 데릭슨 없이 전주 KCC를 상대해야 했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지만, 마지막 일격을 막지 못했다. 5연패에 9위(3승 7패)로 내려앉았다.
kt는 7일 오후 3시 고양 오리온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브라운을 등록하는 작업이 완료됐고, KBL 또한 브라운의 대체 외국선수 등록 공시를 마쳤다. 브라운이 7일 오리온전부터 뛰는 게 가능해졌다.
kt는 브라운의 합류로 선수 운용에 숨통을 텄다. 데릭슨은 물론 국내 선수의 체력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다만, 브라운과 kt 선수들의 호흡이 문제다. 한 가지 문제를 해결했지만, 또 다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kt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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