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새 식구 맞은 정관장 vs 100% 아닌 DB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2: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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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과 원주 DB가 4번째 맞대결을 한다.

최하위(8승 22패)인 정관장은 외국 선수 2명을 모두 교체했다. 이로써 분위기를 확 바꾸려고 한다. 희망을 조금이라도 얻으려고 한다.

DB는 6위(14승 16패)다. 그렇지만 DB의 전력은 100%가 아니다. 당분간 완전치 않은 전력으로 상대와 마주해야 한다.
 

# 오누아쿠까지 빠졌지만...

[정관장-DB,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정관장이 앞)
1. 점수 : 57-74 (DB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46%(18/39)-약 34%(12/35)
3. 3점슛 성공률 : 약 19%(5/27)-약 47%(15/32)
4. 자유투 성공률 : 75%(6/8)-62.5%(5/8)
5. 리바운드 : 37(공격 10)-41(공격 13)
6. 어시스트 : 14-16
7. 턴오버 : 8-12
8. 스틸 : 5-7
9. 블록슛 : 2-3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3-3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6-8


김주성 DB 감독은 정관장과 3라운드 맞대결 직전 “오누아쿠가 장염 증세를 이야기했다. 오전 훈련까지도 잘 소화했는데, 갑작스럽게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며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의 결장을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B는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로버트 카터 주니어(203cm, F)가 오누아쿠의 공백을 잘 메웠고, 이선 알바노(185cm, G)가 3쿼터에만 10점(2점 : 2/3, 3점 : 2/3) 3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로 맹활약했기 때문이다.
카터와 알바노가 원투펀치를 새롭게 구축했고, DB는 57-43으로 정관장과 간격을 벌렸다. 그리고 박인웅(190cm, F)이 4쿼터 시작 2분 59초 만에 65-45로 달아나는 3점을 터뜨렸다. 오누아쿠가 빠졌음에도, DB는 정관장을 손쉽게 이겼다.

# 새단장한 정관장 vs 100% 아닌 DB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11. vs 창원 LG (안양 정관장 아레나) : 82-86 (패)
2. 2025.01.12.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안양 정관장 아레나) : 74-67 (승)
3. 2025.01.14.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9-84 (패)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12. vs 울산 현대모비스 (원주종합체육관) : 69-94 (패)
2. 2025.01.14.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원주종합체육관) : 80-68 (승)
3. 2025.01.16.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5-74 (패)


정관장은 지난 10일 부산 KCC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캐디 라렌(204cm, C)을 KCC로 보내는 대신, KCC로부터 디온테 버튼(192cm, F)을 데리고 왔다. 버튼을 새로운 1옵션 외국 선수로 낙점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중에는 조니 오브라이언트(200cm, F)까지 영입했다. 이로써 정관장은 ‘버튼-오브라이언트’ 조합으로 2024~2025 잔여 일정을 치른다. 새롭게 단장한 정관장은 DB를 안방으로 불러들였다.
DB는 2024~2025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알바노와 강상재(200cm, F), 김종규(206cm, C) 등 핵심 자원들이 건재하고, 오누아쿠라는 확시한 빅맨까지 합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상재와 김종규가 부상으로 한꺼번에 이탈했다. 강상재는 빨라야 1월 말에 복귀할 수 있고, 김종규는 2월에야 복귀 일정을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런 이유로, DB의 포지션 밸런스는 무너졌고, DB의 경기력 또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정관장전에서는 부정적인 흐름을 타파해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상식 정관장 감독-김주성 DB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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