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는 말은 거짓이다. 믿어달라" (에두어드 토레스 태국 감독)
"한국은 잘 준비했다. 정말 좋은 팀이다" (프레데릭 리쉬)
태국 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태국)이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 컵 1라운드 A조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과 경기에서 62-96으로 패했다. 태국의 A조 전적은 1승 1패다. 승점 2점으로 호주와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률에서 밀렸다. 3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프레데릭 리쉬(173cm, G)가 26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로 고군분투했다. 야투 성공률은 약 37%로 다소 낮았지만, 태국 공격을 책임졌다. 모제스 모건(194cm, F)도 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에두어드 토레스 태국 감독이 경기 후 “한국을 축하해 주고 싶다. 한국이 예상했던 대로 잘했다. 호주전도 봤다. 32분 이상 잘했더라. 한국은 신체적으로 강인하다. 리바운드에서 크게 차이 났다. 쉬운 득점 기회도 만들 수 없었다. 한국 수비가 좋았다. 우리보다 크고,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한국에서 배웠다. 맞섰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 우리를 초대해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겸손하다. 한국과 차이를 안다. 한국이 최선으로 나서기를 기대했다. 우리도 최선을 다했다. 핵심 선수가 빠진 것을 알았다.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는 말은 거짓이다. 믿어달라. 높은 레벨의 팀과 맞붙었다. 기쁘다. 한국을 최대한 힘들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태국은 이날 경기에서 2점과 3점을 1대 1 비율로 시도했다(34/34). 한국보다 3점을 3개 더 기록하기도 했다.
"우리 방식이 외곽 농구다. 초반에 3점을 두 방 터트렸다. 한국 압박도 거세졌다. 우리도 말리기 시작했다. 1라운드 A조 첫 경기였던 인도네시아전과는 달랐다. 인도네시아전에서는 우리 공격 시스템을 활용했다. 우리가 한국보다 3점을 세 개 더 기록했다. 그럼에도, 우리 공격은 좋지 않았다. 속공에 나서지 못했다. 모든 패스가 쉽지 않았다. 한국이 공격적으로 끈질긴 수비를 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이 아시안 게임에서 치른 경기를 봤다. 다른 경기들도 확인했다. 좋은 팀이었다. 잘 조직됐다. 이제는 더 어리고, 더 큰 팀이 됐다. 우리가 예상했던 그대로였다. 한 팀으로 좋은 농구를 한다. 좋은 코칭스태프도 갖췄다. 아시안 게임 이후로 세대교체를 잘한 것 같다. 이날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좋은 선수가 많다. 특히 팀으로서 잘한다. 10점 이상 올린 선수만 7명이다. 그 중에서도 변준형이 잘하더라. 포인트 가드로서 어시스트를 잘했다. 야투 성공률도 100%다. 그럼에도, 한국이 팀으로서 강하다. 한 선수만 고르는 게 쉽지 않다. 라건아는 몇 분 뛰지도 않았다. 짧은 시간 동안 센터로서 교과서 같은 플레이를 했다. 어떻게 뛰어야 하는지 아는 선수다"며 기자회견을 끝마쳤다.
사진 제공 = FIBA
사진 설명 = (위부터) 에두어드 토레스 태국 감독-프레데릭 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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