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으로 떠났던 크리스 맥컬러, 다시 KGC행 유력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11-30 18: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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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러가 다시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KBL은 30일 “안양 KGC가 크리스 맥컬러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대체 대상은 얼 클락.

NBA 출신 클락은 이번 시즌 영입 때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1대1 능력이 좋으며, 슈팅 능력도 갖췄다는 평가였다. 하지만 외곽에만 의존한 공격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골밑 수비도 문제였다. 아쉬운 태도도 지적을 받았던 클락은 결국 교체 대상으로 정해졌다.

클락을 대신해 KGC의 유니폼을 입을 선수는 맥컬러. 그는 지난 시즌 KGC에서 뛰었던 바 있다. 엄청난 탄력을 앞세운 공격력을 갖췄지만, 무릎 부상을 이유로 교체됐다. 이전까지 그는 평균 15.5점을 올렸다. 이후 부상에서 회복한 맥컬러는 리투아니아 리그에서 뛰었다.

물론, KGC는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KGC 관계자는 “맥컬러가 일요일(6일)에 자가격리가 끝난다. 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면서 “4일에 경기가 있다. 이때까지 지켜본 뒤 대체를 할지 말지, 누구와 교체할지 결정하겠다. 아직 정확히 교체하기까지 일주일의 시간이 있는 만큼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라며 물음표를 남겼다.

 

김승기 감독도 "맥컬러의 몸상태를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다. 영상으로 봤지만, 직접 확인하는 것을 다를 수 있다. 몸상태가 좋지 못하면 다시 돌려보낼 수도 있다. 이미 그런 점도 맥컬러와 이야기를 마쳤다. 클락에게도 확정이 아니라고 이야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KGC는 어떤 선택을 할까. 4일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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