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우승 후보’ 연세대, 상명대 제압 … 부산대, 수원대 꺾고 첫 승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6 18: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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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줬다.

연세대는 2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상명대를 100-74로 제압했다. 개막 후 홈 연승을 달성했다. 반면, 상명대는 2전 전패.

연세대는 경기 시작 3분 20초 만에 10-2로 앞섰다. 그렇지만 상명대의 돌파와 3점포에 고전했다. 1쿼터 종료 4분 22초 전 13-12로 쫓겼다.

연세대는 풀 코트 프레스로 수비 전략을 바꿨다. 그리고 신입생인 김승우(192cm, F)가 3점슛과 바스켓카운트로 터닝 포인트를 형성했다. 또다른 신입생인 이유진(199cm, F)도 3점 성공. 연세대는 두 자리 점수 차(31-21)로 2쿼터를 맞았다.

2쿼터에는 다른 방법으로 상명대를 밀어붙였다. 수비 성공에 이은 빠른 속공이었다. 그리고 주장인 최형찬(189cm, G)이 득점 행진에 동참했다. 빅맨인 홍상민(200cm, F)도 3점 작렬. 연세대는 그렇게 상명대와 차이를 더 벌렸다. 2쿼터 시작 3분 45초 만에 44-23으로 달아났다.

여유를 얻은 연세대는 여러 명의 선수들을 교대로 투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세대와 상명대의 체급 차이는 컸다. 체급 차이를 보여준 연세대는 56-34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 결과만 놓고 봐도, 연세대의 승리는 확실했다. 그러나 연세대 선수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상명대와 차이를 더 벌렸다. 3쿼터 종료 2분 39초 전 73-39를 만들었다. 상명대와 전력 차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 후에도 큰 변수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상명대를 압도했다.

한편, 부산대는 부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여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대를 69-60으로 격파했다. 안방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수원대는 1패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다.

여러 선수들이 부산대에서 고르게 활약했다. 그러나 돋보이는 선수는 있었다. 이은소(181cm, C)와 강민주(168cm, F), 황채연(165cm, F)였다.

이은소는 16점 5리바운드(공격 3) 2스틸로 양 팀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강민주는 15점 7스틸 5리바운드(공격 3)에 4개의 어시스트로 여러 부문에 기여했다. 황채연은 3점 3개를 포함, 11점 4리바운드(공격 2)로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좋은 기록을 남긴 선수가 수원대에도 존재했다. 김서연(170cm, F)과 오시은(173cm, G), 양다혜(168cm, G)가 그랬다. 김서연과 오시은은 각각 14점 11리바운드(공격 5) 1어시스트 1스틸과 13점 9리바운드(공격 2) 2어시스트를, 양다혜는 12점 4리바운드(공격 2) 2스틸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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