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경기에서 카타르를 97-83으로 꺾었다.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의 스타팅 라인업은 호주전과 달랐다. 정성우(178cm, G)와 이정현(187cm, G), 이현중(200cm, F)과 여준석(202cm, F), 하윤기(204cm, C)가 경기를 시작했다. 정성우와 하윤기가 유기상(188cm, G)과 이승현(197cm, F)을 대체했다.
정성우가 카타르 에이스인 브랜든 굿윈(183cm, G)에게 강하게 붙었다. 그러나 한국의 수비는 탄탄하지 않았다. 특히, 포워드 라인의 수비가 그랬다. 이로 인해, 한국은 경기 시작 2분 42초 만에 4-8로 밀렸다.
여준석이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다. 속공 가담 후 투 핸드 덩크를 작렬했고, 3점슛 시도 중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3개 모두 성공. 밀렸던 한국은 9-8로 역전했다.
하지만 한국은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연달아 내줬다. 턴오버에 의한 실점도 많아졌다. 악재가 겹친 한국은 1쿼터 종료 3분 59초 전 13-16으로 밀렸다. 그러자 안준호 대표팀 감독이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여준석이 날라다녔다. 돌파와 풋백 등을 해냈고,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그리고 유기상(188cm, G)이 1쿼터 마지막 공격 때 3점. 한국은 25-22로 역전했다. 1쿼터를 기분 좋게 종료했다.
한국은 카타르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카타르의 득점 속도를 떨어뜨렸다. 동시에, 유기상과 여준석이 카타르의 수비를 흔들었다. 두 선수가 연속 득점하면서, 한국은 2쿼터 시작 3분 9초 만에 33-24로 달아났다.

한국은 수비를 더 탄탄히 했다. 카타르의 야투 실패를 연달아 유도했다. 수비로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이를 공격으로 연결시켰다. 그 결과, 53-38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한국은 3쿼터 초반 3점을 연달아 놓쳤다. 그리고 정성우가 3쿼터 시작 1분 1초 만에 4번째 파울을 범했다. 여준석도 2쿼터까지 3개의 파울을 기록했기에, 한국의 수비가 어수선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정현과 유기상이 터닝 포인트를 형성했다. 이정현은 속공으로, 유기상은 3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자 한국의 수비가 살아났다. 본연의 리듬을 찾은 한국은 3쿼터 종료 5분 34초 전 60-42로 달아났다.
한국은 3쿼터 종료 4분 50초 전부터 이현중과 여준석 없이 경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3-44까지 앞섰다. 그러나 굿윈에게 연속 실점. 한국은 3쿼터 종료 3분 25초 전 63-50으로 쫓겼다.
유기상이 불안한 분위기를 없앴다. 3점을 연달아 작렬. 한국은 3쿼터 한때 75-56까지 앞섰다. 비록 3쿼터 마지막 1분 동안 0-5로 밀렸으나, 두 자리 점수 차(75-61)를 유지했다.
그렇지만 한국은 4쿼터 시작 3분 46초 만에 79-73으로 쫓겼다. 카타르의 얼리 오펜스와 풋백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3쿼터 같은 화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은 중요할 때 점수를 쌓았다. 그리고 이현중이 경기 종료 1분 51초 전 속공에 이은 컷인. 동시에, 파울 자유투까지 이끌었다. 이현중의 플레이가 쐐기 득점(90-81)으로 작용했고, 한국은 카타르의 맹추격을 극복했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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