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 합류 현황] 9명이 합류한 중앙대, 아쉬움도 있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5 1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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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이번 시즌 9명의 신입생을 받았다. 하지만 높이 보강이라는 숙제는 해결하지 못했다.

중앙대는 지난 시즌 대학리그 U-리그에서 10승 4패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고려대를 만나 패했다. 하지만 중앙대는 지난 시즌 유일하게 고려대에 패를 안긴 팀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중앙대는 전력 저하를 피할 수 없었다. 팀의 주축이던 박인웅과 문가온이 프로 무대로 나갔기 때문. 그렇기에 이번 시즌 신입생 합류 현황이 더 중요했다.

양형석 중앙대 감독은 “사실 이번에는 높이를 더 보완하고 싶었다. 하지만 예상대로 되지는 않았다. 정통 센터는 임동일(무룡고 졸업 예정) 한 명이다. 임정호(낙생고 졸업 예정)와 이윤노(송도고)도 센터지만, 정통 센터는 아니다. 다른 선수들을 생각했지만, 다른 학교로 갔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가장 관건은 포워드였다. 양 감독은 “김두진(경복고)을 주목하고 있다. 포워드지만 키가 198cm이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다. 김철민(무룡고)은 슈팅에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다듬어야 할 게 많다. 유준혁(배제고 졸업 예정)도 포워드다”라며 포워드 선수들을 전했다.

계속해 “(박)인웅이와 (문)가온이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신입생들이 조금씩만 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경민(경복고 졸업 예정)과 유형우(전주고 졸업 예정)는 가드다. 두 선수는 특출난 선수는 아니지만, 실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은 선수가 될 것 같다. 기대된다”라며 “원건(광주고 졸업 예정)도 있다”라며 신입생 가드 포지션을 설명했다.

또한, “많이는 뽑았다. 하지만 애초에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중앙대는 지난 2일부터 새로운 시즌을 위해 울진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양 감독은 “1차로 2주 정도 울진에서 훈련할 것이다. 다들 막 운동을 시작해서 힘들어한다. 하지만 지금 시기가 중요하다. 다른 고등학교들도 많이 내려왔는데 연습 게임을 통해 손발도 맞출 것이다”라며 전지훈련 상황을 전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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