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1차 대회 우승’ 연세대, 명지대 꺾고 3전 전승으로 예선 마쳐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1 19: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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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회 우승팀 연세대가 순항을 이어갔다.

연세대학교는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명지대학교와의 남대부 B조 예선에서 이정현(2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원석(17점 10리바운드), 신승민(11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87-5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연세대는 3전 전승으로 예선을 마치고 결선에 진출했다. 반면, 명지대는 1승 2패를 기록, 한양대에 밀려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해야 했다.

연세대는 양준석-이정현-유기상-신승민-이원석을 선발로 내세웠다. 명지대는 김종훈-이성민-이준혁-한정도-문시윤을 베스트5로 출전시켰다.

1쿼터는 접전이었다. 초반 흐름은 이원석의 높이와 양준석, 이정현의 앞선을 활용한 연세대가 가져갔다. 연세대는 이정현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다른 선수들이 녹아들며 활로를 풀어갔다.

하지만 명지대도 곧바로 수비 전열을 재정비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명지대는 이어 소준혁, 명재민, 오인준 등이 득점에 가담하며 연세대와 근소한 차이로 따라붙었다.

연세대는 2쿼터부터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벤치에서 투입된 신동혁이 3점 2방 포함 10점을 몰아치며 득점 리더 역할을 했고, 이정현도 3점 2개를 더하며 힘을 보탰다. 1쿼터에 3점이 터지지 않았던 연세대는 시원한 외곽포와 함께 명지대를 41-30까지 따돌렸다.

3쿼터가 되자 점수차는 걷잡을 수 없이 벌어졌다. 이정현이 3점 2방으로 신호탄을 쐈고 이어 박준형과 신승민도 1개씩을 더했다. 여기에 신승민이 골밑에서 중심을 잡은 연세대는 57-39, 18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반면, 명지대는 야투 난조에 빠지며 3쿼터 10분 동안 9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흥이 오른 연세대는 4쿼터에 더욱 기세를 올렸다. 신승민이 덩크를 터트렸고, 다른 선수들도 연달아 속공 득점을 올렸다. 4쿼터 중반에 이미 25점차 이상 달아난 연세대는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고, 남은 시간을 저학년들에게 분배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바스켓코리아 / 수원,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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