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승을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 컬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단국대학교가 31일 성균관대학교 수성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남대부 경기에서 66-55로 승리했다. 3연승을 내달린 단국대의 U-리그 전적은 7승 4패. 3위 중앙대를 1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두호(191cm, F)가 3점슛 3방 포함 24점 5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으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최강민(188cm, G)도 15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제 몫을 해냈다. 이경도(185cm, G) 역시 12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로 좋은 활약을 했다.
석승호 단국대 감독이 경기 후 "선수들 몸이 1쿼터, 2쿼터에 무거웠다. 승리는 항상 기쁘지만, 어이없는 실책이나 느슨한 수비, 리바운드 열세는 앞으로 고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의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처음부터 좋지 않았다. 우리는 항상 열심히 하고, 수비를 악착같이 하는 팀이다. 초반에 수비를 너무 느슨하게 했다. 마음가짐도 안이했다"고 덧붙였다.
3쿼터까지 고전했던 단국대는 4쿼터에 본 모습을 되찾았다. 끈끈한 수비와 3점슛으로 성균관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석승호 감독은 "우리가 잘했다기보다, 성균관대 슈팅이 안 들어갔다. 그래서, 기회가 왔다. 코트 밸런스가 좋지 않았고, 선수들 자신감이 없었다. (이)경도가 아니면, 2대2 공격에 자신감이 없다. 한두 선수에게 너무 치중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 수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탑에서는 항상 디나이 수비를 한다. 상대가 페인트존에 공을 투입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예상외로 너무 쉽게 페인트존에 공을 투입하게 뒀다. 또, 더블 팀 수비를 지시했는데 더블 팀을 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타임아웃을 계속 부를 수도 없었다. 전체적인 팀 밸런스와 호흡이 맞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서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플레이를 하고 나서, 승패를 기다려야 한다. 이날 전반처럼 경기하면, 어느 팀과도 승리하기 힘들다. 연승을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 컬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팀 컬러를 잃어버리면, 팀은 무너진다. 그 부분을 강조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UBF(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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