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점의 격차를 따라잡았지만, 승부처를 넘지 못했다.
창원 LG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64-77로 패했다.
LG는 한 때 19점차로 뒤처졌던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지만, 4쿼터 집중력이 아쉬웠다. 라렌이 홀로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의 득점 가담이 이뤄지지 않으며 패했다.
조성원 감독은 “큰 점수차에도 불구하고 잘 따라갔었는데 치고 나가지 못했다. 경기 운영에 아쉬움이 남는다. 승부처라고 생각했을 때 잘 운영했어야 했는데, 제 자신에게 아쉽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특히 필요한 순간 나오지 않은 득점이 뼈아팠다. 조성원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 팀은 패스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결정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3쿼터에 (조)성민이가 그 역할을 해줬는데, 그런 점에서 앞으로 어떻게 팀을 살려가야 할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조성원 감독은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아직 1라운드가 끝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올라갈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를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LG가 지난 경기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다. LG가 다음 경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까. LG는 28일 창원에서 원주 DB와 맞붙는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안양,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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