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3쿼터 28-14’ 오리온, 현대모비스 격파 ··· 울산 원정 2연패 탈출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3 19:33:15
  • -
  • +
  • 인쇄


오리온이 막강한 화력으로 현대모비스를 제압했다.

고양 오리온은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5-67로 꺾고 울산 원정 2연패를 탈출했다.

오리온은 이종현이 17점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 자신의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현은 12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가 17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 팀은 1쿼터 시작 후 5분까지 접전이었다. 라숀 토마스(198cm, F)와 이대성(190cm, G)을 중심으로 득점을 이어갔다. 점수는 11-10, 1점 차로 팽팽했다.

이후 오리온은 머피 할로웨이(196cm, F)와 이종현(203cm, C)이 돌파와 미들슛으로 도합 8점을 성공했다.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은 오리온은 1쿼터를 23-20으로 마쳤다.

오리온은 2쿼터 초반 기세를 이어갔다. 할로웨이가 골밑 득점과 미들슛으로 기선 제압했다. 한호빈의 속공 득점까지 터진 오리온 31-24로 앞서 나갔다.

오리온은 공격이 부진한 사이 모비스의 추격을 막지 못했다. 정성호(193cm, F)와 얼 클락(204cm, F)에게 각각 3점과 미들슛을 허용했다. 토마스의 포스트업 앤드원 득점까지 내준 오리온은 35-32까지 쫓겼다.

2쿼터 막판 최현민(195cm, F)이 공격을 이끌었다. 연속 5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승현(197cm, F)이 자유투 득점을 더한 오리온은 2쿼터를 42-37로 마무리했다.

오리온은 3쿼터 초반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미로슬라브 라둘리차(213cm, C)와 이정현(186cm, G)이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이대성의 3점까지 터진 오리온은 49-39까지 벌렸다.

이후 오리온은 이정현의 활약이 빛났다. 서명진을 상대로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며 미들슛으로 득점을 성공했다. 돌파 후 이종현에게 주는 패스도 훌륭했다. 이종현과 최현민(195cm, F)도 3점으로 뒤를 받쳤다. 3쿼터 종료 2분 전부터 11-0을 달린 끝에 오리온은 3쿼터를 70-51로 끝냈다.

오리온은 4쿼터에도 방심하지 않았다. 할로웨이와 이승현이 계속해서 골밑을 장악하며 득점을 만들었다. 김강선(188cm, G)의 3점까지 터진 오리온은 4쿼터 종료 6분 전 81-58을 만들었다. 승부의 향방이 결정 난 순간이었다. 오리온은 남은 시간 여유롭게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뒀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