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채는 건재하다.
부산대는 18일 부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정규리그 광주대와의 경기에서 74-46으로 승리했다.
팽팽했던 1쿼터 초반을 지난 뒤엔 부산대가 달렸다. 빠른 공격으로 광주대의 빈틈을 정신없이 공략했다.
2쿼터를 마칠 시점엔 37-24로 달아났고, 3쿼터는 58-36으로 정리했다. 4쿼터 초중반엔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마무리 수순을 밟았다.
일등 공신은 고은채다. 31분 52초 동안 3점슛 1개를 포함해 25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로 맹활약했다. 특히, 전반에만 20점을 집중시키면서 팀이 일찌감치 승기를 굳히는 데 앞장섰다.
경기를 마친 고은채는 중계사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우승하고 동계 훈련을 열심히 했다. 올 시즌을 좋게 출발해서 기쁘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첫 경기 준비 사항에 관해선 "항상 광주대랑 힘든 경기를 했다. 그만큼 더 신경 써서 준비했다. 속공 전개와 공격에서 밀고 나가는 게 잘됐고, 수비에선 지역 방어가 잘 풀렸다. 우리의 신장이 낮은 편이라 리바운드에도 더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준비를 잘해서 질 거란 생각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단국대를 상대로 3점슛 1개 포함 2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폭발했던 고은채. MVP 영예의 기쁨을 누린 고은채는 올해 3학년이 됐다.
고은채는 "감독님께서 미스해도 괜찮으니, 공격을 자신 있게 하라고 주문하신다.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고학년이 되면서 자신감을 키웠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은채는 "목표는 올해도 정규리그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하는 거다. 개인적으론 부상 없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개막전부터 많은 분이 와주셔서 이길 수 있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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