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대패를 경험했다.
서울 삼성은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경기에서 72-91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11패(9승)째를 당하며 8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시작부터 꼬인 경기였다. KCC의 집중력이 바탕이 된 강력한 대인 방어에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간간히 던지는 슈팅은 모두 림을 벗어났다. 전반전을 19-42로 뒤졌다.
후반전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삼성은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이미 달라진 분위기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대패를 경험해야 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강하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밀려다녔다. 해서는 안될 경기가 나왔다. 이겨냈어야 했다. 가장 좋지 못한 경기였다. 실망스럽다.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패배의 이유를 들었다.
연이어 이 감독은 “김준일은 상황을 봐야 한다. 믹스는 비자가 빨리 나오면 주말에 뛰어볼 생각이다. 올라가서 두 선수 상태 체크를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나의 정신 상태도 체크하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전주,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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