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연세대 김보배, “연세대는 항상 챔피언 자리에 있었고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4 2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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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가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는 1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에서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를 89-58로 꺾었다. 대회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MBC배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선보였다.

이날 연세대는 큰 점수 차를 내며 빠른 시간 내에 승부를 확정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김보배는 짧은 시간을 뛰면서도 본인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김보배는 이날 21분 출전해 15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뽑혔다.

김보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준비 해 온 것들이 자라 풀려서 승리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동국대에 속공을 많이 내줘서 졌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집중해서 경기했다. 그리고 선수들의 마음가짐도 대단했다. 정규 리그에서 동국대에 패해서 다들 확실하게 각오를 다지고 나왔다”라며 승인을 전했다.

이날 2쿼터부터 두 팀의 점수 차가 벌어졌고 3쿼터 중반부터 벤치 선수들이 나와서 경기했다. 그럼에도 윤호진 감독대행은 경기 중에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이에 대해 묻자 김보배는 “큰 점수 차였지만, 방심하지 말라고 해주셨다. 이 경기가 마지막이 아니고 다음 고대전이 남아있다고 전해주셨다. 그래서 우리도 더 집중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연세대는 고려대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두 팀은 대학 리그 최고의 라이벌이다. 또한, 지난 정규 리그에서는 연세대가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에 김보배는 ”항상 하던 대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우리는 항상 챔피언 자리였고 이번에는 그 자리를 다시 찾아야 한다. 그래서 하계 훈련 때 모두가 더 집중해서 훈련에 임했다. 선수들끼리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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