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처럼 성장하고픈 부산중앙고 전예찬, “볼 핸들링을 보완하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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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핸들링을 보완하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

KBL과 WKBL은 겨울을 시즌으로 삼지만, 아마추어 무대는 다르다. 특히, 1월과 2월을 비시즌의 핵심으로 삼는다. 추운 겨울에 기초 체력과 경기 감각을 가다듬어야 한다.

그런 이유로, 제주도는 아마추어 팀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습할 수 있는 체육관이 많고, 날씨가 따뜻해서다. 부산중앙고 또한 지난 5일부터 제주도를 찾았다. 대학교-고등학교와 연습 경기를 실시했다.

박세웅 부산중앙고 코치는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봤다. 이들의 장단점을 살폈고, 팀 컬러를 구축하려고 했다. 그리고 주장인 전예찬(183cm, G)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박세웅 부산중앙고 코치는 “우리 팀의 유일한 3학년이다. 또, 포인트가드를 맡아본 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부담이 될 거다. 그렇지만 슛과 패스, 수비 모두 할 줄 안다”라며 전예찬의 잠재력을 이야기했다.

앞서 언급했듯, 부산중앙고는 제주도에서 기초를 가다듬는다. 또, 한 단계 높은 대학교와 연습 경기를 할 수 있다. 그때 성장해야 할 것들을 더 많이 깨달을 수 있다. 전예찬도 제주도에서 많은 걸 얻어야 한다.

그래서 “볼 핸들러이기 때문에, 상대의 압박수비를 잘 빠져나가야 한다. 또, 압박수비와 마주했을 때, 팀원들을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교랑 연습 경기를 할 때, 그런 것들을 얻어가고 싶다”라며 제주도에서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리고 전예찬은 이번 시즌에 포지션을 변경했다. 선배인 최재영 대신, 경기를 잘 조립해야 한다. 포인트가드로서의 임무를 잘 이행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볼 핸들링을 보완해야 하고, 시야를 더 넓혀야 한다. 팀원들을 잘 움직이게 해야 한다. 다만, 슈팅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슈팅을 조금 더 강화해야 한다”라며 보완해야 할 점을 전했다.

그 후 “그리고 입학한 후에 4강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그래서 4강에 꼭 가고 싶다.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잘 마치고 싶다”라며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전했다.

목표를 밝힌 전예찬은 “허훈 선수(부산 KCC)처럼 성장하고 싶다. 경기 운영도 잘하고, 득점도 꾸준히 해낸다. 무엇보다 어려울 때마다 해결해준다. 나 역시 그렇게 하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라며 방향성을 설정했다. ‘조율’과 ‘해결’을 핵심 단어로 여겼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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