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부터 SK 이름을 달고 농구 교실에 집중하고 있다.”
의정부 SK나이츠 주니어 박성준 감독의 이야기다.
박 감독은 2008년 의정부를 기점으로 대학교 친구였던 현 이재훈 원장과 함께 ‘스카이짐 유소년 스포츠 클럽’으로 유소년 스포츠 교실을 운영했으며, 이듬해부터 농구에 ‘올인’했다고 전했다. 농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컸던 박 감독은 “종합 스포츠 교실에서 2009년 SK와 인연을 맺었다. 농구에 대한 애정이 있던 터에 SK와 연을 맺을 수 있었다. 농구에 올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연이어 박 감독은 “당시만 해도 프로 팀과 교류가 많지 않던 시절이었다. 소개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SK를 좋아하기도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SK 네이밍을 하면서 홈 경기 관람과 프로 선수들 싸인회 그리고 클리닉이 생기면서 학부형들의 신뢰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눈에 보이는 수치보다 감성적인 면에서 분명한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박 감독이 SK와 협업을 하면서 얻고자 했던 효과는 확실했다. 타겟팅과 올인에 있어 성공적으로 전개되었다.
박 감독은 “보이지 않는 것 뿐 아니라 회원 모집에도 조금은 영향이 있었다고 본다. 그 전에는 학교 앞 홍보나 전단지 배포 등 오프라인에서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당시만 해도 SNS 활성화 되었던 때가 아니었기 때문에 오프 라인 홍보에 집중했다. 또, 소개로 오는 친구들도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렇게 스카이짐 스포츠 클럽에서 의정부 SK나이츠 주니어로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한때 회원 수가 500명이 넘을 정도로 사세가 확장 되었다고 한다. 농구와 유소년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이뤄낸 소득이었다.

박 감독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도 어려움이 있긴 했다. 하지만 그대로 있을 순 없었다.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며 도약을 생각했다. 2019년 일이었고, 이후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욱 위축이 되었지만, 열정으로 잘 극복을 했다고 본다. 회원 수 자체가 가장 많을 때보다 적지만 내실을 다졌다고 본다.”고 전했다.
연이어 박 감독은 “의정부 관내에서 농구를 키워드로 한 경쟁은 치열하지 않은 편이다. 서로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정부 SK는 취미반과 대표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취미반은 주 1~2회 정도 운동을 실시하며 년간 1~3회 정도 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존재하며 월 1회 이상은 꼭 대회에 참가한다고 한다.
박 감독은 “취미반은 기본기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회 참여는 제한적이긴 하다, 아무래도 기초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표반은 매주 대회에 나가는 편이다. 월 1회 이상은 나가려 한다. 승패에서 배우는 것이 많다. 또, 기량 확인 및 동기 부여에도 도움이 된다. 지방으로 1박 이상 가게 되면 선수들끼리 돈독해지기도 하고 부모님들과도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장이 되기도 한다. 또, 수업 이외에 개인 레슨을 통해 기량 향상을 꾀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박 감독은 “의정부에서 가장 오래된 농구 교실이다. 실력 향상도 향상이지만, 아이들이 평소 부족한 운동 시간을 채우는 의미도 분명히 있다. 농구를 취미로 할 수 있는,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또, 단체 운동을 통한 매너, 예의 등을 배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사와 시간 약속이다. 심신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는 것을 운영의 모토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계속 대화를 이어갔다. 박 감독은 “매년 엘리트로 진학하는 아이들이 있다. 지금 현재 중, 고,대학교까지 진학했다. 여자 선수들도 있다.”고 전하며 “캐치프레이즈는 ‘사랑으로 가르친다.’는 것이다. 전통도 있고, 노하우도 많다. 지역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 책임감, 좋은 시설 , 깨끗한 환경을 갖추고 아이들이 농구를 배우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할 생각이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박 원장은 의정부시 농구협회 부회장도 역임 중이다. 의정부에서도 유소년 농구 대회를 매년 2회 개최하며 유소년 농구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유소년 농구를 위한 열정과 순수함으로 뭉친 박 원장의 인터뷰였다.
사진 제공 = 의정부 SK나이츠 주니어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