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기] 휘문고 난타전 끝에 강원사대부고 제압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22:19:20
  • -
  • +
  • 인쇄

휘문고가 강원사대부고의 돌풍을 잠재웠다.

휘문고는 7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16강전에서 난타전 끝에 강원사대부고를 96-87로 제압했다. 박준성(190cm, F,C), 김재욱(185cm, G,F), 이현후(190cm, G,F)가 나란히 20득점 이상씩을 기록했고, 리바운드도 39개를 합작했다. 박지후(18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도 트리플더블을 달성,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강원사대부고는 박한이(19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를 비롯해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으나, 상대와의 전력 차이를 실감하며 8강 진출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어 열린 전주고와 홍대부고의 경기선 전주고가 김준환(21점 6리바운드 4스틸), 장인호(18점 9리바운드 3블록슛), 박지훈(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트리오의 활약으로 디펜딩 챔피언 홍대부고를 75-60으로 꺾었다.

서이룸(197cm, F,C)이 31점 31리바운드를 올린 배재고는 인사이드를 장악하며 상산전자고를 75-58로 눌렀고, 안양고는 1쿼터 리드(26-9)를 시종일관 유지, 낙생고에 82-67로 이겼다. 홍예준(178cm, G,F)이 3점슛 6방 포함 20점으로 날카로운 손끝을 자랑했고, 허건우(17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는 트리플더블을 작성, 팀의 8강 입성을 도왔다.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한 무룡고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충주고에 82-53, 완승을 수확하며 가뿐히 준준결승전으로 향했다.

앞서 열린 용산고와 광주고의 맞대결에선 용산고가 엔트리 전원이 골 맛을 보며 광주고를 84-57, 대승을 따내며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펼쳐진 경기선 양정고와 경복고가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엄지후(187cm, G,F)와 송한준(198cm, G,F)이 쇼다운을 펼친 양정고와 광신방송예고의 맞대결에선 양정고가 92-58로 승리하며 엄지후의 판정승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 초반 엄지후를 전혀 봉쇄하지 못한 광신방송예고는 3쿼터 공격 엔진이 차갑게 식으며 추격의 고삐를 당기지 못했다.

윤지원-지훈 쌍둥이 형제가 1쿼터에만 23점을 합작한 경복고는 엔트리 전원이 득점에 가세, 제물포고를 102-65로 가볍게 따돌렸다.

<경기 결과>
* 남고부 16강전 *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용산고 84(25-14, 18-16, 22-15, 19-12)57 광주고
휘문고 96(33-19, 19-26, 31-10, 13-32)87 강원사대부고
전주고 75(19-16, 19-11, 23-16, 14-17)60 홍대부고
배재고 75(18-12, 13-13, 26-14, 18-19)58 상산전자고
안양고 82(26-9, 14-22, 25-15, 17-21)67 낙생고
무룡고 83(20-10, 26-9, 17-15, 20-18)52 충주고

* 남고부 16강전 * 스포티움 보조체육관
양정고 92(32-11, 15-21, 24-5, 21-21)58 광신방송예고
경복고 102(38-20, 21-20, 20-10, 23-15)65 제물포고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