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윤기와 김종규의 활약으로 라건아가 체력을 비축했다.
한국은 2일 중국 항저우 저장대학교 징강체육관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결정전에서 바레인을 만나 88-73로 승리했다. 지난 일본과 경기 패배 후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한국은 지난 경기에서 일본 2군을 만나 아쉽게 패했다. 그 여파는 매우 컸다. 바레인을 상대로 승리해도,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중국을 상대해야 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체력 안배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였다.
이에 한국은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선수들의 투혼이 나온 한국은 2쿼터부터 점수 차를 벌렸고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성공했다.
한국의 주전 센터 라건아 역시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않았다. 라건아는 이번 대회에서 계속해 주전으로 나오며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하윤기와 김종규가 제 몫을 해줬기에 라건아의 역할도 줄어들었다. 라건아는 10분 출전에 그쳤다. 그럼에도 10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먼저 활약한 센터는 하윤기였다. 하윤기는 주전으로 나와 수비와 리바운드 그리고 득점까지 책임졌다. 하윤기는 1쿼터에만 8점을 기록. 같이 나온 김종규 역시 수비와 미드-레인지 점퍼로 한국에 도움이 됐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라건아는 1쿼터 출전하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라건아는 2쿼터를 지배했다. 5개의 슈팅을 시도해 4개를 성공. 혼자 10점을 몰아쳤다. 공격 리바운드도 2개나 잡았다. 전반전 라건아는 10분 출전에 그쳤다.
3쿼터에도 하윤기와 김종규가 골밑을 지켰다. 두 선수는 골밑 수비뿐만 아니라 외곽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선수는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제 역할을 다했다.속공 득점, 골밑 득점, 자유투 득점까지 다채로운 공격을 선보였다. 두 선수의 활약이 더해진 한국은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그 결과, 75-51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도 한국은 고르게 선수들을 기용했다. 코트에 나온 선수들은 모두 제 역할을 다했다. 김종규와 하윤기는 4쿼터에도 주전으로 나와 리바운드, 속공 득점, 골밑 수비 등 본인의 장기를 모두 선보였다.
그렇게 하윤기는 27분을 뛰며 16점 2리바운드를, 김종규는 27분을 뛰며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라건아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 농구 협회 제공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