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의 2022시즌은 나쁘지 않았다. 대학농구리그 정규리그를 6위(8승 6패)로 마쳤다. 정규리그 중 연세대를 잡기도 했다.
그러나 동국대는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했다. 4강 문턱에 들지 못했다. 그리고 포인트가드였던 김승협과 3점슛을 지닌 장신 자원 유진, 과감함을 강점으로 하는 이승훈이 모두 졸업했다. 3명 모두 프로에 진출.
그렇지만 동국대의 전력은 크게 약해지지 않았다. 4학년이 된 박승재(180cm, G)가 공격형 가드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크고 달릴 수 있는 이대균(201cm, C)의 존재 역시 동국대에 긍정적이다.
또, 동국대는 졸업생의 공백을 메울 신입생을 대거 보강했다. 부산중앙고 출신인 우성희와 김상윤, 휘문고 출신인 김명진과 백승혁, 양정고 출신인 한재혁과 낙생고 출신인 유정원이 전력 보강의 주인공이다.
우성희는 2m에 가까운 장신 자원이다. 기동력과 스피드, 슈팅 능력을 지녔다. 김명진 역시 우성희와 비슷한 유형의 장신 자원. 경기 운영을 잘하는 한재혁과 슈터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김상윤의 가세도 동국대에 반갑다.
그래서 이호근 동국대 감독은 “신입생들의 기량이 나쁘지 않다. 이번 신입생 선발에 만족한다. 1학년부터 경기에 많이 출장할 선수가 많이 있다. 기존 선수단 규모가 작기 때문이다”며 리쿠르팅에 미소 지었다.
그 후 “특히, 장신 선수들은 기회를 많이 받을 것이다. 우성희가 그 중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우성희는 슛과 패스, 리바운드에 강점을 가진 선수다”며 우성희의 잠재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 “다른 신입생들도 눈여겨 보고 있다. 김명진은 스피드와 좋은 슈팅 능력을 가졌다. 유정원도 슛과 돌파를 잘한다. 한재혁은 슛과 어시스트 능력을 지녔고, 백승혁 역시 돌파와 어시스트 능력을 보유했다. 김상윤은 파이팅 넘치는 선수다. 3점슛도 좋다”며 다른 신입생들의 강점을 덧붙였다.
동국대도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담금질을 해왔다. 지난 1월 9일부터 19일까지 경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났고, 2월 역시 지방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전지훈련의 목표는 ‘기초 체력 향상’ 및 ‘조직력 강화’였다.
이호근 동국대 감독은 “선수들이 몸을 부지런히 만들었다. 연습 경기를 통해 합을 맞췄다. 선수들 역시 연습 경기를 통해 서로를 잘 알게 된 것 같다”며 이번 전지훈련의 성과를 전했다.
달라진 동국대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기대와 현실은 다르다. 기대를 현실로 만들려면, 팀의 컬러를 더 강하게 다져야 한다. 짜임새 역시 더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
목표 의식 역시 중요하다. 이호근 동국대 감독 역시 “올해 목표도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그리고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해야 한다”며 ‘향상심’을 강조했다. 전력 보강을 해낸 만큼, 결과 또한 이전보다 좋아지기를 원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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