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니 사카키니(204cm, F)가 맹위를 떨쳤다.
뉴 타이베이 킹스(이하 NTK)는 3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C조 예선 경기서 창원 LG에 90-78로 이겼다. 경기 시작과 함께 리드를 점한 NTK는 4쿼터 화력 대결에서 앞서며 웃었다.
지난 22일 알바크 도쿄에 완패(87-109)를 당한 NTK는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수확, 시즌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NTK에선 사카키니가 가장 돋보였다. 1988년생, 팔레스타인 국적의 그는 38분(8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3점(9리바운드)을 퍼부었다. 3점슛 성공률 무려 75%(6/8)를 자랑하며 KBL 챔피언 LG를 폭격했다.
1쿼터에 이미 두 자리 득점(12점)을 완성한 사카키니는 경기 내내 LG 수비를 괴롭혔다. 약간의 빈틈이라도 보이면 곧바로 슛을 시도했고, 림을 통과했다. 이날 사카키니의 야투 적중률은 62.5%(10/16).
수훈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실을 찾은 사카키니는 “오늘 승리로 1승 1패가 돼서 고무적이다. 지난 시즌 시작도 올해와 비슷했다. 작년에도 첫 경기를 진 뒤 두 번째 경기를 승리하며 반등할 수 있었다. 이제 몽골 팀(자크 브롱코스)와 경기가 있는데, 오늘 기운을 다음 경기(11월 1일)까지 잘 이어가겠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매치업을 이룬 아셈 마레이(202cm, C)와는 오랜 친구 사이라고.
사카키니는 “(아셈) 마레이와는 오랜 친구 사이다. 하지만, 프로 커리어에서 매치업을 이룬 건 오늘이 처음이다. 오늘 경기서 마레이를 잘 막았던 게 승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매 쿼터 득점포를 가동한 사카키니는 마레이(16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와의 첫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사진=EASL 제공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