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지 넘친다. 악착같다. 터프하다. 공격적이다'
성균관대 이현호(181cm, G)의 수비를 수식하는 말이다.
KBL은 11월 15일(금)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KBL 신인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총 42명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드래프트를 앞두고 본지에서는 선수들을 30명으로 추려서 살펴봤다.
성균관대 주장 이현호도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용산중과 용산고를 거쳐 성균관대에 입학한 이현호는 2학년 때부터 꾸준히 코트를 누볐다.
2022년 대학리그에선 14경기 평균 24분 48초 동안 7.0점 4.6리바운드 3.6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했다. 팀에서 세 번째로 오랜 시간 출전하면서 3점슛 성공률 37.7%(23/61)를 달성하기도 했다.
3학년이었던 2023년 대학리그에선 13경기 평균 24분 39초 동안 8.8점 4.6리바운드 3.5어시스트 1.8스틸을 작성했다. 여전히 팀의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3점슛 성공률은 23.0%(14/61)로 하락했다. 반면, 2점슛은 더 많이 시도하면서 성공률을 2022년 38.7%(12/31)에서 2023년 51.8%(29/56)로 끌어올렸다.
올해 대학리그에선 부상으로 8경기 출전에 그쳤다. 8경기에서 평균 20여 분 동안 6.3점 3.6리바운드 2.0어시스트1.1스틸이란 기록을 남겼다.
수준급 신입생들의 합류로 팀 내 입지가 근소하게 준 데다,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정상 컨디션으로 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성균관대 김상준 감독은 이현호를 "슛이 워낙 좋은데, 부상 여파로 몸이 완전치 않았다. 기본적으로 수비를 공격적으로 악착같이 한다. 맨투맨에선 터프할 정도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현호의 가장 큰 장점은 투지 넘치는 수비다. 신장은 작은 편이지만, 1대1 수비에서 끈질기게 따라다니면서 괴롭힐 수 있다. 요즘 같은 하드콜 시대에 에이스 가드를 일정 시간 묶는 데 힘을 실을 수 있다. 김 감독의 말처럼 이현호는 공격적인 수비를 무기 삼아야 한다.
한편, 지난 10월 30일 진행한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결과, (1)안양 정관장 (2)고양 소노 (3)서울 삼성-DB 지명 (4)대구 한국가스공사 (5)울산 현대모비스 (6)서울 SK (7)창원 LG (8)원주 DB-삼성 지명 (9)수원 KT (10)부산 KCC 순으로 지명하게 됐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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