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의 그물에 걸린 애틀랜타

jhj / 기사승인 : 2010-12-20 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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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뉴저지 네츠가 동부 강호 애틀랜타 호크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펼쳐진 2010-11 NBA 뉴저지 네츠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경기에서, 데빈 해리스가 22득점 8어시스트로 활약한 뉴저지가 최근 조 존슨이 복귀한 애틀랜타를 89-82, 7점 차로 꺾었다.

이로써 뉴저지는 시즌 8승(20패) 째를 거두며 최근 세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 날 해리스와 더불어 스티브 그래함이 10득점 7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 해줬다. 벤치에선 사샤 부야치치(6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10득점을 보탰다.

반면 애틀랜타는 마이크 비비가 19득점 5어시스트로 활약을 펼쳤지만, 에이스 존슨(5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14득점에 그치면서 시즌 12패(17승) 째를 당했다.

경기는 3쿼터까지 62-62로 접전이었고, 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한 건 4쿼터 초반부터였다. 먼저 달아난 팀은 뉴저지였다. 뉴저지는 4쿼터 10분 52초에 트래비스 아웃로(7득점 3리바운드)의 덩크슛으로 64-62, 역전에 성공한 이후 3분여 동안 애틀랜타에 단 2득점만을 허용하면서 71-64, 7점 차로 앞서 나갔다. 여기가 승부처였다.

애틀랜타는 이후 조쉬 스미스(15득점 10리바운드)의 덩크슛과 자유투 득점으로 74-70, 4점 차까지 쫓아가긴 했으나, 해결사 존슨이 4쿼터에 단 2득점에 그치면서 결국 89-82, 7점 차의 패배를 맛봤다.

뉴저지는 2일 후 벌어지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2연승에 도전한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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