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토론토 격파 2연승 질주

jhj / 기사승인 : 2010-12-24 17:29:30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한 경기 만에 위통에서 복귀한 리차드 해밀턴의 활약을 앞세워 토론토 랩터스를 대파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트레에서 펼쳐진 2010-11 NBA 토론토 랩터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경기에서, 해밀턴이 35득점 2스틸로 활약한 디트로이트가 토론토를 115-93, 22점 차로 제압했다.

이로써 디트로이트는 시즌 10승(19패) 째를 거두며 동부지구 공동 11위에서 단독 11위로 뛰어올랐다. 이 날 해밀턴과 더불어 코네티컷 대학 동문인 찰리 빌라누에바도 18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을 펼쳤다. 트레이시 맥그레디(7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17득점을 보탰다.

토론토는 리나스 클레이자가 19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을 펼쳤지만, 호세 칼데론(5득점 13어시스트)이 8개의 실책을 범하면서 시즌 19패(10승) 째를 당했다.

양 팀의 승패는 일찌감치 2쿼터에 갈렸다. 해밀턴의 3점슛으로 24-23, 1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친 디트로이트는 2쿼터부터 토론토를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2쿼터 7분 18초에 터진 칼데론의 3점슛으로 33-32, 역전을 허용한 디트로이트는 이후 10득점을 몰아넣는 동안 무려 3개의 스틸을 기록하면서 토론토의 공격을 흔들어 놓았다.

경기 주도권을 잡은 디트로이는 해밀턴의 3점슛 두 방과 맥그레디의 점프슛으로 점수 차를 더 크게 벌리며 62-44, 18점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디트로이트의 우세는 여전했다. 3쿼터에 디트로이트는 무려 여섯 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자랑했고, 마지막 쿼터에서도 3점슛 네 개를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반면 토론토는 3쿼터 시작 4분여 만에 무려 4개의 실책을 범하며 너무 일찍 무너진 것이 화근이었고, 4쿼터에서도 실책 네 개를 더하며 결국 115-93, 22점 차의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디트로이트는 4일 후 벌어지는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