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아이버슨, 터키리그 데뷔전서 15득점

kj / 기사승인 : 2010-11-17 13: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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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오경진) NBA 수퍼스타였던 알렌 아이버슨(베시크타스 콜라 투르카)이 터키리그 데뷔전에서 15득점을 올렸으나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이스탄불에서 펼쳐진 유러피안컵 헤모팜 스타다와 베시크타스 간의 경기에서, 헤모팜 스타다가 아이버슨이 분전한 베시크타스에게 94-91로 승리를 거뒀다.

AP통신에 따르면 터키 팬들은 경기 내내 “베시크타스의 아들 알렌 아이버슨!”이라고 외치며 새로운 수퍼스타를 열렬히 응원했다고 한다.

NBA에서 11번의 올스타에 선정됐던 아이버슨은, 지난 오프 시즌 중 NBA팀과의 계약에 성공하지 못하자 결국 2년 간 4백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터키리그에 진출했다.

지난 14년 동안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덴버 너게츠,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멤피스 그리즐리스 등의 팀에서 활약했던 아이버슨은, NBA 통산 17위에 해당하는 24,368득점을 기록했다. 아이버슨은 2001년에는 NBA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바스켓코리아 / 사진 키스 앨리슨(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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