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네츠, 존 월 빠진 워싱턴 제압

jhj / 기사승인 : 2010-12-17 15: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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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뉴저지 네츠가 존 월이 부상으로 빠진 워싱턴 위저즈를 꺾고 탈꼴찌에 성큼 다가섰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와크 프루덴셜센터에서 펼쳐진 2010-11 NBA 뉴저지 네츠와 워싱턴 위저즈의 경기에서, 크리스 험프리스가 12득점 17리바운드로 활약한 뉴저지가 워싱턴을 97-89, 8점 차로 제압했다.

이로써 뉴저지는 시즌 7승(19패) 째를 거두며 8연패에서 탈출했다. 이 날 험프리스와 더불어 데빈 해리스(29득점 9어시스트)도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활약을 펼쳤다. 브룩 로페즈(5리바운드)도 18득점을 보탰다.

반면 워싱턴은 길버트 아레나스가 19득점 9어시스트로 활약을 펼쳤지만, 월, 안드레이 블라체 등 부상으로 빠진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시즌 18패(7승) 째를 당했다.

최하위 팀들의 경기답게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연출됐다. 전반전까지만 하더라도 55-38, 17점 앞선 뉴저지의 페이스였다. 하지만, 3쿼터부터 워싱턴은 무섭게 쫓아오기 시작했다. 워싱턴은 3쿼터에만 3점슛 3개를 떠뜨린 아레나스의 활약과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74-67, 무려 10점이나 좁힌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에서도 워싱턴은 뉴저지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결국 4쿼터 1분 47초에 아레나스의 점프슛으로 88-87, 1점 차까지 좁히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뉴저지엔 해결사 해리스가 있었다. 해리스는 이후 자유투로만 6득점을 올리며 뉴저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겨줬다.

워싱턴은 이번 패배로 시즌 최다인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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