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애틀랜타에 지며 3연패 수렁(21일종합)

jhj / 기사승인 : 2010-12-22 18: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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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올랜도 매직이 애틀랜타 호크스에 무릎을 꿇으며 3각 트레이드 이후 첫패를 기록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0-11 NBA 애틀랜타 호크스와 올랜도 매직의 경기에서, 알 호포드가 24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한 애틀랜타가 길버트 아레나스, 제이슨 리차드슨, 히도 터코글루 등을 영입하며 새로이 팀을 재편한 올랜도를 91-81, 10점 차로 눌렀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시즌 18승(12패) 째를 거두며 지난 경기에서 최하위 팀 뉴저지 네츠에 패한 충격에서 빨리 벗어났다. 이 날 호포드와 더불어 마이크 비비가 3점슛 3개를 포함, 15득점 4어시스트로 활약을 펼쳤다. 벤치에선 마빈 윌리엄스(9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12득점을 보탰다.

올랜도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19득점 20리바운드로 20-20에 가까운 맹활약을 펼쳤지만, 아레나스, 리차드슨, 터컬루 등 새 얼굴 3인방이 도합 27득점에 그치면서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경기는 시종 애틀랜타의 우세였다. 1쿼터를 20-14, 6점 앞선 채 마친 애틀랜타는 이후 단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으며 완벽한 경기운영을 보였다. 3쿼터 5분경에 올랜도는 아레나스의 자유투 득점과 하워드의 덩크슛으로 55-55, 동점을 만들기도 했지만, 이후 비비에게 7득점을 허용하면서 좀처럼 경기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4쿼터에서도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4쿼터 첫 4분여 동안 올랜도는 하워드의 자유투로만 4득점을 올리는 등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결국 91-81, 10점 차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 댈러스는 마이애미 ‘빅 3’ 격침

댈러스 매버릭스는 마이애미 히트의 13연승을 저지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0-11 NBA 마이애미 히트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경기에서, 덕 노비츠키가 26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한 댈러스가 마이애미를 98-96, 2점 차로 힘겹게 꺾었다.

이로써 댈러스는 원정 3연전의 첫 경기를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이 날 노비츠키와 더불어 타이슨 챈들러도 8득점 10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해줬다. 벤치에선 제이슨 테리가 19득점을 보탰다.

마이애미는 크리스 보쉬가 19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을 펼쳤지만, 팀 전체 야투 성공률이 40.5%에 그치면서 시즌 13연승에 실패했다.

양 팀의 승부는 수비에서 갈렸다. 68-65, 마이애미가 3점 앞선 채 3쿼터를 마친 양 팀은 경기 종료 1분여 전까지 2~4점 차의 시소게임을 벌였다. 하지만, 집중력은 댈러스가 한 수 위였다.

댈러스는 경기 종료 38.6초를 남겨두고 숀 메리언(7득점 13리바운드)과 노비츠키가 도합 8개의 자유투를 얻어내며 편안하게 득점을 올렸지만, 마이애미는 크리스 보쉬와 드웨인 웨이드의 3점슛이 잇따라 실패하면서 88-86, 2점 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댈러스는 바로 다음날 벌어지는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유타 재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라자 벨이 3점슛 5개를 포함, 19득점 3리바운드로 활약하면서 클리블랜드를 101-90, 11점 차로 제압했다. 이로써 유타 재즈는 시즌 20승(9패) 고지를 밟으며 서부지구 공동 4위에서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21일 경기결과]

올랜도 81-91 애틀랜타

유타 101-90 클리블랜드

뉴올리언스 93-94 인디애나

샬럿 75-108 워싱턴

댈러스 98-96 마이애미

피닉스 110-118 샌안토니오

밀워키 80-106 포틀랜드

휴스턴 121-112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90-113 LA 클리퍼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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