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펼쳐진 2010-11 NBA 올랜도 매직과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기에서, 드와이트 하워드가 29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한 올랜도가 샌안토니오를 123-101, 예상외의 큰 점수 차로 제압했다.
이로써 올랜도는 4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시즌 17승(12패) 째를 거뒀다. 이 날 하워드와 더불어 골밑에서 호흡을 맞춘 브랜든 배스도 17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을 펼쳤다. 벤치에선 길버트 아레나스(6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14득점을 보탰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무려 여덟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효율적인 공격을 자랑했지만, 수비에서 120점 이상 실점하면서 시즌 11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1쿼터까지 28-26으로 팽팽히 맞섰던 양 팀의 균형은 2쿼터 4분경부터 깨졌다. 먼저 주도권을 잡은 팀은 올랜도였다. 올랜도는 2쿼터 4분 31초에 터진 아레나스의 점프슛을 시작으로 3점슛 두 방을 포함, 15득점을 몰아넣으며 전반전을 62-53, 9점 앞선 채 마쳤다.
이후 쿼터에서도 경기 양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하워드의 연속 4개의 야투 성공과 아레나스의 3점슛으로 97-76, 점수 차를 12점 더 벌린 채 3쿼터를 마친 올랜도는 마지막 쿼터에서도 JJ 레딕의 3점슛 세 방을 앞세워 123-101, 22점 차의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3각 트레이드 이후 첫 승을 거둔 올랜도는 2일 후 벌어지는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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